씨티 "中 5% 성장 여전히 가능…금리 20bp 내릴 것" < 국제뉴스 < 기사본문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씨티은행이 중국의 올해 5% 국내총생산(GDP)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봤다.

씨티은행은 30일(현지시간) 고객들에게 보낸 메모를 통해 "중국의 최신 구매관리자지수(PMI) 데이터가 다소 부진하긴 했지만,씨티quot장여전히가능금리bp내릴것quot국제뉴스기사본문 올해 5% 성장은 여전히 달성 가능할 것으로 본다"며 "신뢰를 회복하려면 더 많은 정책적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씨티는 중국이 금리인하를 통해 거시경제 회복세를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했다. 내달 중순에 중국공산당 3중전회가 열리고 나면, 두 차례에 걸쳐 10bp씩 총 20bp의 금리인하가 단행될 것으로 점쳤다. 더불어 지급준비율(RRR)은 50bp가 내려갈 수 있다고 예측했다.

씨티는 "부동산 지원책도 기대해볼 만하다"고 전했다.

jhlee2@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5시 03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