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7월 CPI 상승률 예상치 하회…파운드 낙폭 키워(상보) < 국제뉴스 < 기사본문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영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

14일 영국 통계청은 7월 CPI가 전년 동월 대비 2.2% 올랐다고 발표했다. 지난 6월 수치(2.0%)보다 상승률이 높아졌으나 시장 예상치(2.3%)보다는 낮아졌다.

CPI는 전월 대비로는 0.2%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0.1% 올랐을 것으로 추정했다.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3% 상승했다. 전월에 기록한 3.5%,영국월CPI상승률예상치하회파운드낙폭키워상보국제뉴스기사본문 시장 예상치인 3.4% 상승을 밑돌았다.

파운드화는 예상을 하회한 CPI 상승률에 낙폭을 급하게 확대했다.

1.28파운드 중반에서 움직이던 파운드-달러 환율은 오후 3시13분(한국시간) 0.27% 하락한 1.28280달러를 기록 중이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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