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일본의 가계지출이 시장 예상보다 큰 폭의 감소세를 나타냈다.
6일 일본 총무성은 6월 실질 가계지출이 전년 동월 대비 1.4% 줄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0.9%)보다 감소폭이 컸다.
일본의 실질 가계지출은 지난 4월 0.5% 증가하며 14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지만,日월 5월에 다시 감소세(-1.8%)로 돌아갔고 6월에도 이 흐름이 이어졌다.
6월 실질 가계지출은 전월 대비 0.1% 증가했다.
근로자 가구의 실수입은 세대당 95만7천457엔을 기록했다. 실질 기준으로 전년 동월 대비 3.1% 증가했고, 명목 기준으로는 6.5%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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