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S&P500 지수 연말 6천선 근접 전망"
- 월가의 대형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연말에 6,오전주요국제금융뉴스일국제뉴스기사본문000선에 근접할 것으로 내다봤다. 2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의 투자전략가인 앤드루 슬리몬은 "S&P500 지수가 연초 이후 15.4%, 지난 12개월 동안 27.1% 넘는 상승률을 보이며 밸류에이션이 과도하게 높아진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지만, 주식 시장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지난주 S&P500 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5,500선을 돌파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4422
▲"美 증시 랠리 지속에 필요한 것…나쁜 소식·실적 개선"
- 미국 증시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인상적인 랠리를 기록했다. 랠리 지속에 대한 투자자들의 의문이 커지는 가운데 시장은 물가와 성장률 지표를 주시하며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의 잠재적 금리 경로와 올해 하반기 기업 실적을 가늠 중이다. 23일(현지시간) 전문가들은 너무 나쁜 소식만 아니라면 적당히 나쁜 소식은 오히려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를 자극해 증시에 긍정적일 수 있다고 전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4366
▲적중률 높은 톰 리 "인플레 꽤 빠르게 정상화할 것"
- 미국 월가의 대표적인 증시 강세론자 톰 리 펀드스트랫 공동설립자는 인플레이션이 다시 가속할 것이란 우려가 있지만, 꽤 빠르게 정상화할 것이라고 낙관했다. 작년과 올해 엄청난 증시 강세를 예측했던 톰 리는 22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의 진정한 그림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작업"이라며 "인플레이션의 내부를 들여다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소비자물가지수(CPI) 구성 요소의 약 55%가 팬데믹 이전 평균보다 낮다"며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이 나빠 보이는 것은 주로 주거비와 자동차 보험 때문이며 이 문제가 해결되기 시작하면 나머지 물가 상황은 꽤 좋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4382
▲日 재무관 "과도한 움직임에 적절한 조치…필요시 24시 개입"(상보)
- 칸다 마사토 일본 재무성 재무관(차관급)이 160엔을 눈앞에 둔 달러-엔 환율에도 다소 원론적인 수준의 발언을 내놓았다. 24일 칸다 재무관은 "과도한 환율 변동은 국가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과도한 외환 움직임이 있을 경우 적절한 조치를 취할 준비가 됐다"고 발언했다. 그는 필요하다면 24시간 통화 시장에 개입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현재의 환율 수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개입을 염두에 두고 있는 구체적인 수준이 없다"며 "미일 당국이 통화를 포함한 광범위한 문제에 관해 매일 서로 접촉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4410
▲S&P500 선물 강보합권 등락…엔비디아 눈치보기
- 24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강보합권에서 등락을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4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03% 내린 5,535.75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11% 상승한 20,004.00을 나타냈다. 지난주 후반 미국 증시가 인공지능(AI) 선두 주자 엔비디아(NAS:NVDA) 하락세로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아시아 시장에서도 경계심리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4423
▲침체 피하나 했더니…둘로 나뉜 美 경제
- 미국 경제의 양분화가 점점 심화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경제 전문가들은 미국 경제가 일부는 잘하고 있지만, 일부는 그렇지 못한 2단계로 나뉘었다고 진단한다. 경기 침체가 아직 오지 않았다는 안도와는 달리 전문가들은 침체가 이미 시작됐어야 한다고 전한다.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는 40년 만에 가장 공격적인 긴축 사이클을 실행했고, 국채 수익률곡선도 가장 긴 시간 역전된 상태다. 경제는 지난 두차례 금융 불안정을 겪으며 5개 은행이 문을 닫았고, 대량 해고는 기술과 광고, 미디어 업계 전반에 불어닥쳤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4430
▲"2020년대는 활황의 시대…美 증시, 약 50% 상승 가능"
- 야데니 리서치의 에드 야데니 대표가 지난 2020년부터 10년간 주식 활황의 시대가 진행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에드 야데니 대표는 22일(현지시간) 경제 유튜브에 출연해 "주식시장에 낙관적 요인들이 합류하고 있다"며 "2020년대는 활황의 시대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S&P500을 기준으로 오는 2025년 말에는 6,000선, 오는 2029년 말에는 8,000선을 달성할 것"이라고 점쳤다. 연합인포맥스 지수현재가(화면번호 7209)에 따르면 지난 21일, S&P500은 5,464.62에 마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4398
▲"AI 때문에 해고 유예하자"…호주 금융노조 입법 시도
- 호주 금융산업 노동조합이 인공지능(AI) 때문에 은행 등이 직원을 해고해야 한다면, 시행을 3년 유예해야 한다는 법안을 내세우고 있다. 직원들의 재교육을 기업이 책임져야 한다는 논리다. 23일(현지시간) 호주파이낸셜리뷰(AFR)에 따르면 호주 금융노조는 "AI 보급이 확산하면 소비자 대출 평가와 같은 초급 일자리를 대체하는 것 이상으로 영향력이 확대할 수 있다"며 "기업이 AI로 고용을 위협받는 직무에 대해 파악하고, AI로 대체 불가능한 근로자로 재교육할 수 있도록 해고를 3년간 유예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4418
▲"美 채권시장서 느리지만 확실한 변화 진행 중"
- 올해 들어 정크본드가 미국 채권시장에서 양호한 수익률을 올리고 있지만 최근 시장에서 느리지만 확실한 변화가 진행 중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의 크레딧 담당 전략가들은 "크레딧 리스크에서 금리 리스크로 느리지만 틀림없는 전환이 일어나는 중"이라며 채권 투자자들이 가장 낮은 질(lowest-quality)의 크레딧 리스크에서 '더 나은 질과 듀레이션(better quality and duration)'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투자자들이 정크본드에서 국채로 이동하고 있다는 얘기로 분석된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4393
▲BOJ 의사록 요약본 "금리인상 늦지 않게 적시에 해야"(상보)
- 이달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 회의에서 물가 상승 압력을 고려해 늦지 않게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또 BOJ 위원들은 일본은행의 대차대조표 정상화를 추진해 나가야 한다면서도, 신중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채권 보유 규모가 줄어들 필요가 있다는데 동의하면서도 시장 혼란을 일으켜서는 안 된다는 강한 경계심이 엿보였다. BOJ가 24일 공개한 이달 13~14일 금융정책결정 회의 의사록 요약본에 따르면 한 위원은 물가 상승세가 예상대로 진행되고 있지만 예상치를 웃돌 위험도 있다며 "이러한 점이 소비자 마인드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점을 의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4417
▲日 닛케이 지수 등락 반복…엔저로 일부 수출주 강세
-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 지수는 좁은 범위에서 등락하고 있다. 24일 오전 10시45분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50.21포인트(0.13%) 상승한 38,646.68을 기록 중이다. 지난주 후반 미국 엔비디아가 급락한 여파로 닛케이 지수는 약세로 시작했지만 지수선물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토픽스 지수는 0.29% 오른 2,732.58을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이 160엔에 근접하면서 도요타 등 일부 수출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의약품과 은행, 해운주도 상승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4431
▲미 국채금리, 亞시장서 하락…월러 연준 이사 연설 대기
- 미국 국채금리는 크리스토퍼 월러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 이사의 연설을 대기하며 하락했다. 24일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오전 10시 30분 현재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 대비 1.10bp 내린 4.250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0.50bp 하락한 4.7360%를, 30년물 금리는 1.20bp 내린 4.3880%에 거래됐다. 미국 서비스업과 제조업 업황이 여전히 확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에 투자 심리는 위축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4429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3시 16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