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 선물, 亞시장서 주요기업 실적 대기하며 보합권 등락 < 국제뉴스 < 기사본문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29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9시 58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는 전장보다 0.01% 내린 5,선시장서주요기업실적대기하며보합권등락국제뉴스기사본문860.75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 100지수는 전장 대비 0.08% 높아진 20,514.00을 나타냈다.

간밤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가 주요 빅테크의 실적 발표에 대한 기대감으로 일제히 강세로 마감한 가운데, 이날 아시아 시장에서 미 주가지수 선물은 숨 고르기 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주에는 미국의 대형 기술주 모임 '매그니피센트 7' 중 다섯 곳의 회사가 3분기 실적을 공개한다.

투자자들은 시장 흐름을 주도해온 매그니피센트 7의 호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중동 정세가 소강상태에 접어든 것으로 평가되며 국제 유가가 급락한 점도 시장의 투자 심리를 살아나게 했다.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는 본격화했다.

투자자들은 29일(현지시각) 개장 전 발표될 화이자와 맥도날드의 실적을 숨 죽이며 대기 중이다.

29일 뉴욕 장 마감 후에는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냅챗을 운영하는 스냅, 미국 최대 주식 커뮤니티 레딧, 레스토랑 체인 치폴레, 반도체 회사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스(AMD) 등이 실적을 공개한다.

ygjung@yna.co.kr

(끝)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0시 02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