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당장 기준금리를 내리지는 않겠지만 인하 시기가 임박했다고 존 윌리엄스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시사했다.
뉴욕연은총재금리인하임박시사quot물가지표들모두올바른방향quot국제뉴스기사본문17일(현지시간) 윌리엄스는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고용시장이 점점 냉각되고 있고 지난 3개월간의 물가상승률 지표는 우리가 찾고 있는 디스인플레이션 추세가 더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는 긍정적인 신호들"이라고 말했다.
뉴욕연은총재금리인하임박시사quot물가지표들모두올바른방향quot국제뉴스기사본문그러면서 그는 "인플레이션이 우리 목표치인 2%까지 지속가능한 수준으로 가고 있다는 자신감을 얻기 위해 더 많은 지표를 보고 싶다"고 말했다.
뉴욕연은총재금리인하임박시사quot물가지표들모두올바른방향quot국제뉴스기사본문WSJ은 윌리엄스의 발언에 대해 최근과 같은 인플레이션 둔화 흐름이 지속한다면 이달 말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는 아니지만 앞으로 몇 달 안에 금리인하가 개시된다는 것을 시사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현재 9월 FOMC 회의가 금리인하 개시 시점으로 유력하다.
뉴욕연은총재금리인하임박시사quot물가지표들모두올바른방향quot국제뉴스기사본문그는 지난주 발표된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포함해 지표들이 "넓은 범위에서 인플레이션 하락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 물가상승률이 연준 목표치까지 가는 과정이 기존에 7%에서 약 2.5%까지 가는 과정보다 험난할 것이라는 우려에 반박했다.
뉴욕연은총재금리인하임박시사quot물가지표들모두올바른방향quot국제뉴스기사본문윌리엄스는 "'라스트 마일'이나 일정 부분에서 (인플레이션이) 특히 끈적할 것이라는 얘기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서로 다른 물가 지표들이 모두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고 꽤 지속적으로 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뉴욕연은총재금리인하임박시사quot물가지표들모두올바른방향quot국제뉴스기사본문그는 연준이 금리를 내리기 시작하더라도 현재 수준이라면 경제활동을 여전히 제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5.25~5.50%의 미국 기준금리는 40년래 가장 높다.
뉴욕연은총재금리인하임박시사quot물가지표들모두올바른방향quot국제뉴스기사본문윌리엄스는 "우리가 도입한 제약적인 기조의 정책은 적절하다"며 "우리는 언젠가는 제약적 정책 기조에서 벗어나는 게 아니라 제약적 정책의 강도를 낮추는 방식으로 금리인하를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욕연은총재금리인하임박시사quot물가지표들모두올바른방향quot국제뉴스기사본문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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