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6월 시카고 PMI 47.4로 급등…예상 대폭 상회 < 국제뉴스 < 기사본문

데이터 출처: ISM-시카고 & MNI.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중서부 지방의 6월 제조업 활동이 전월에 비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위축 국면에 계속 머물긴 했지만 컨센서스를 대폭 웃돌았다.

28일(현지시간) 공급관리협회(ISM)-시카고와 마켓뉴스인터내셔널(MNI)에 따르면 6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7.4로 전월 35.4에서 12포인트 급등했다. 작년 11월 이후 최고치로,美월 시장에서는 40.0을 예상했다.

시카고 PMI는 작년 12월부터 6개월 연속 하락한 끝에 처음으로 반등했다. 다만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선 '50'은 7개월 연속 밑돌았다.

시카고 PMI는 시장의 주목도가 높은 ISM의 제조업 PMI 전에 발표되는 마지막 지역 PMI다. ISM의 6월 제조업 PMI는 내달 1일 나온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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