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 : 다우 1.18%↑ S&P500 1.09%↑ 나스닥 1.03%↑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5.20bp 내린 4.5250%
-달러화 : 엔화와 유로화에 약세. 달러 지수는 전장보다 0.564포인트(0.520%) 하락한 107.800
-WTI : 전장 대비 0.08달러(0.12%) 높아진 배럴당 69.46달러
*시황요약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는 상승 마감.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가 선호하는 물가지표인 11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월 대비 0.1%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 하회한 결과.
오스틴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11월 PCE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한 점에 주목하며 "인플레이션이 연준 목표치(2%)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긍정적 신호"라고 평가.
엔비디아는 3.08%,뉴욕마켓브리핑월일국제뉴스기사본문 애플은 1.88%, 알파벳은 1.54%, 아마존은 0.73% 상승. 마이크로소프트는 0.10%, 테슬라는 3.46%, 메타(페이스북 모기업)는 1.73% 각각 하락.
메모리 반도체 제조사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전날 시장 예상을 밑도는 자체 1분기 실적을 내놓아 주가가 16.18% 내려앉았다가 3.48% 반등.
△국채가격은 예상보다 낮은 PCE에 상승.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소 후퇴한 영향. 다만, PCE 안도감에 장 후반 위험선호 심리가 살아나면서 가격 오름폭 상당 부분 되돌림.
달러화 가치는 4거래일 만에 하락. 달러인덱스(DXY)는 108선 아래로 후퇴. 일본 재무상의 구두개입성 발언에 엔화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PCE 가격지수가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서 달러 약세 압력이 심화.
*데일리 포커스
-美 셧다운 피했다…예산안 자정 넘겨 상원 통과(종합)[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7290]
미국 연방정부가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 위기를 넘겨. 21일(현지시간) 미국 상원은 자정을 넘긴 12시 39분께 찬성 85표 대 반대 11표로 임시예산안을 가결. 예산안 만료 시점 이후 상원이 투표를 진행하는 동안 셧다운 절차는 발동되지 않아. 이로써 미국 의회의 초당적 지지로 연말 연휴 직전에 정부 셧다운을 피할 수 있게 됐으며 내년 3월 중순까지 연방 기관의 운영 자금을 지원할 수 있게 됨.
-美 11월 근원 PCE 가격지수 전월비 0.1%↑…상승률 둔화(상보)[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7262]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의 11월 수치가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 기대치에 부합. 미국 상무부는 11월 근원 PCE 가격지수가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고 발표. 시장 예상치 0.2% 상승을 밑도는 수치. 11월 근원 수치는 전년 동기 대비로는 2.8% 상승.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포함한 11월 PCE 가격지수도 전월 대비 0.1% 상승하며 마찬가지로 시장 예상치 0.2%를 하회. 전년 동기 대비로는 2.4% 상회.
-뉴욕 연은 총재, 트럼프 정책 "경제 전망에 반영" 밝혀[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7273]
미 연준의 '3인자'로 알려진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내달 취임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책을 경제 전망에 반영하기 시작했다고 밝힘. 그는 CNBC 방송에 출연해 "나의 개인적인 전망에, 미국의 재정과 이민 등의 정책이 어떻게 될지를 통합하기 시작했다"며 "왜냐하면 이 요인들은 경제 전망을 검토할 때 중요한 요인이기 때문"이라고 설명. 이달 연준의 경제전망에 담긴 자신의 의견은 트럼프 당선인을 반영한 것임을 시사하는 발언.
*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1600 영국 Q3 경상수지
▲1600 영국 Q3 국내총생산(GDP)(확정치)
*미국 지표/기업 실적
▲2230 미국 11월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전미경제활동지수(CFNAI)
▲0000(24일) 미국 12월 콘퍼런스보드(CB) 소비자신뢰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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