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대 6월 소비심리지수 68.2…전월比 소폭 하락 < 국제뉴스 < 기사본문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 경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자신감을 반영하는 소비자심리지수가 거의 움직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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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시간대학교 소비자심리지수 추이
[출처 : 미시간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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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현지시간) 미시간대에 따르면 6월 소비자심리지수는 68.2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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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 14일 나온 6월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 65.6과 비교해 2.6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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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5월 확정치 69.1 대비로는 0.9포인트 하락하는 데 그쳤다. 이는 오차범위 내라고 미시간대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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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0%로 전월의 3.3%에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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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수치는 최근 2년간의 인플레이션 범위 안이다. 단기 기대인플레이션값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 2.3~3.0%의 범위에서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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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은 3개월 연속 3.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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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경기에 대한 전망을 나타내는 소비자기대지수 6월치는 69.6을 기록했다. 직전월의 68.8에서 1.2%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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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경제 여건 지수 6월치는 65.9를 기록해 전월의 69.6 대비 4포인트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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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대의 조앤 후 디렉터는 "소비자들은 인플레이션이 계속 완만해질 것이라고 믿고 있지만 많은 사람은 고물가와 소득 약화의 여파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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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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