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중국 인민은행(PBOC)이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예상대로 동결했다.
15일 인민은행은 1년 만기 MLF 금리를 2.5%로 유지하고,中인 MLF를 통해 1천억 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중기 대출 금리를 동결한 것은 오는 22일 인민은행이 발표하는 사실상의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가 동결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나타낸다.
중앙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통해 1천290억 위안은 투입하면서 차입 비용도 1.8%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MLF 금리 인하 발표 후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한국시간 기준 오전 10시 33분 현재 0.13% 상승한 7.2800위안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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