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지난 7월 일본 서비스업 경기를 나타내는 지수가 확장 국면을 회복됐다.
5일 S&P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7월 일본 지분은행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3.7을 기록했다.
지난달 24일 발표됐던 예비치인 53.9를 소폭 밑돌았다. 다만 6월 기록한 49.4를 크게 상회했다. 서비스업 PMI는 지난 6월 22개월만에 위축 국면을 나타낸 바 있다.
PMI는 기준선인 50을 상회하면 확장,日월 하회하면 위축 국면으로 해석된다.
우사마 바티 이코노미스는 "수요 여건 개선과 고객 수 확대에 따른 생산·신규 주문 증가로 서비스업이 다시 성장세를 보였다"며 당분간 양호한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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