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일본 제조업 노동조합이 사상 최고 수준의 임금인상 요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일본 금속·기계·제조 노동자협회(JAM)가 내년 봄 임금 협상에서 기본급 1만5천엔 이상의 인상을 요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JAM에는 기계,조업노조내년기본급만천엔이상인상요구quot국제뉴스기사본문 금속 등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약 39만명의 조합원이 가입돼 있다.
이는 올해 요구했던 금액에 비해 최소 3천엔 이상 높은 수준이다. 업계 노조의 임금 인상 요구 중에서도 역대 최고다.
매체는 JAM이 총 1만9천500엔 이상의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것이 목표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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