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호주뉴질랜드은행(ANZ) 그룹의 최고경영자(CEO)인 셰인 엘리엇이 9년 만에 물러난다고 호주 파이낸셜리뷰(AFR)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NZ는 엘리엇의 후임으로 HSBC의 자산 및 개인금융 부문 사장인 누노 마토스를 선임했다. 57세의 포르투갈 출신 은행가인 그는 유럽과 멕시코 등을 포함해 10년간 HSBC에서 근무했다.
폴 오설리번 ANZ 회장은 비즈니스와 리스크 및 기술 혁신을 주도한 경험을 고려해 마토스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질서 있는 리더십 전환을 통해 향후에도 고객,그룹CEO셰인엘리엇년만에사임국제뉴스기사본문 주주, 직원을 위한 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yglee2@yna.co.kr
(끝)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06시 36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