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아카자와 료세이 일본 경제재생상이 10일 임금과 물가의 선순환이 시작됐다고 진단했다.
그는 일본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개정치에 대한 질의응답에서 "일본이 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나지는 못했지만,日경 임금 인상과 물가 상승의 선순환이 시작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디플레이션을 극복하기 위해 단호하게 나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일본 정부는 임금과 물가의 선순환을 통한 디플레이션 탈출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일본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2개월 연속 오름폭이 둔화했는데, 전문가들은 일본은행(BOJ)이 물가 상승 둔화에도 연내 추가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지를 주목하고 있다.
일본의 3분기 GDP 개정치는 물가변동을 제외한 실질로 전기 대비 0.3%, 연율 환산으론 1.2% 증가했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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