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 (18일) < 국제뉴스 < 기사본문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미 민주당 대선 후보 지명 일주일 연기…수세 몰린 바이든

-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의 후보 지명 일정이 일주일 연기됐다. 민주당의 아담 쉬프 하원 의원도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대선 경선에서 사퇴할 것을 촉구하면서 바이든 대통령이 수세에 몰리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 총무는 하킴 제프리스 하원 원내총무와 협의해 화상 투표 시작을 연기할 것을 촉구했다. 당초 민주당은 다음 주부터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확정을 위한 화상 투표를 시작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슈머 의원이 투표를 늦춰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화상 투표는 빠르면 8월 1일 시작되는 것으로 미뤄졌다. 같은 날 민주당의 저명한 인사인 쉬프 의원은 바이든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했다. 쉬프 의원은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의 측근으로 오는 11월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당선될 것이 유력하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오전주요국제금융뉴스일국제뉴스기사본문idxno=4317606

▲日 6월 무역수지 2천240억엔 흑자…3개월 만에 흑자(상보)

- 지난 6월 일본의 무역수지가 수출 증가에 3개월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수출은 7개월 연속 증가하며 무역수지의 흑자 전환에 기여했다. 18일 일본 재무성은 6월 무역수지(예비치)가 2천240억 엔 흑자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513.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5월 약 1조2천200엔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시장 예상치 2천200억 엔 적자와도 큰 차이가 있다. 일본의 6월 수출은 전년 대비 5.4% 증가했다. 5월의 13.5%보다는 증가세가 둔화했으나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데이터 제공업체 팩트셋이 조사한 경제학자들의 예상치 6.4% 증가도 다소 밑돌았다. 6월 수입은 전년 대비 3.2% 증가했다. 5월의 9.5% 증가보다 둔화했으나 수입은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수출은 주로 반도체 등 제조 장비, 비철금속 등이 증가한 영향을 받았다. 수입은 전기기계류와 원동기 등이 증가한 영향을 받았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7611

▲美 중소형주 급등세, 얼마나 오래 갈까

- 최근 미국 중·소형주 주가가 급등하며 대형주에서 소형주로의 순환에 대한 기대가 커진 가운데 증시 전문가들의 전망은 엇갈린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소형주 급등세가 최대 40%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긍정론에서부터 소형주의 지속적인 랠리가 지속하기 어렵다는 부정론으로 양분됐다. 17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최근 소형주 랠리의 대부분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곧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힘입은 것이다. 17일(현지시간) 캐피털 이코노믹스(CE)의 존 히긴스 수석 시장 경제학자는 노트에서 "대형주에 비해 소형주의 상대적 성과가 단기간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주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보고서가 발표된 후 최근 러셀 2000지수가 급등하면서 미국 소형주 순환매의 초기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며 "그러나 확신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7616

▲호주 6월 실업률 4.1%…예상치 부합(상보)

- 호주의 6월 실업률이 4%대를 유지했다. 18일 호주통계청(ABS)에 따르면 6월 실업률(계정조정 기준)은 4.1%를 기록했다. 전월(4.0%)에 이어 4%대 수준을 이어갔다. 시장 예상치와는 같은 결과다. 실업률은 호주중앙은행(RBA)의 정책 결정에 영향을 끼치는 지표로 분류된다. 연초 3% 후반에서 4% 내외로 반등한 만큼 RBA가 비둘기파 스탠스로 전향할지 시장참가자들은 주목하고 있다. 6월 신규 고용은 총 5만200명가량 증가했다. 전일제 고용이 4만3천300명 늘었고, 파트타임 고용은 6천800명 증가했다. 노동시장 참가율은 66.9%로 소폭 높아졌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7641

▲"트럼프, 인플레 공약 깊이 생각 안 한 듯…실업률 높일 수도"

-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 뉴욕시립대 교수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이번 대통령 선거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관련 공약에 대해 위험하다고 평가했다. 표면적 목표에만 치중하면 실업률을 대폭 높일 수 있다고 우려했다. 폴 크루그먼 교수는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기고에서 트럼프 캠프가 내세운 공화당의 20개 주요 공약 중 세 번째인 '인플레이션을 종식하고, 미국을 다시 저렴하게 만들자(END INFLATION, AND MAKE AMERICA AFFORDABLE AGAIN)'라는 항목에 주목했다. 특히 저렴하게 한다는 두 번째 문구에 대해 비판했다. 이러한 공약은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의 경제하에서 치솟은 인플레이션을 겨냥한 것이다. 이제는 물가상승률과 기대인플레이션율이 모두 연준의 목표치 부근으로 내려왔지만, 지난 2019년 당시 물가 수준으로 돌아가길 원하는 대중들의 인식을 공약으로 걸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7626

▲"대만 지정학적 불안 커질수록 인텔 성장에 도움"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 속에서 인텔(NAS:INTC)이 수혜주로 지목되는 모습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만 방위비 압박이 인텔의 시장 점유율을 높일 기회일 수 있다는 견해다. 미국 투자 전문 매체 모틀리풀은 17일(현지시간) 최근 글로벌 주요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 하락 원인 중 하나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을 지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대만이 우리 반도체 사업을 전부 가져갔고 엄청나게 부유하다"며 "대만이 방어를 위해 우리에게 돈을 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만에서는 중국과의 전쟁 우려가 확산 중이다. 대만 정보기관 소속 싱크탱크인 '위안징(遠景) 기금회'는 오는 2027년 2월에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분석했다. 현재 중국이 대만해협에서 항공모함을 동원한 군사훈련을 하는 등 군사·안보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7645

▲백악관 "바이든, 코로나19 확진…가벼운 증상"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17일(현지시간) AFP 등 외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선거 유세를 위해 라스베이거스로 향하는 중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며 가벼운 증상(mild symptoms)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이 델라웨어 별장에서 자가격리를 할 예정이며 "(격리 기간 동안) 모든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022년에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7581

▲"트럼프 정책이 인플레 부추긴다는 시각, 말도 안돼"

- 월가 억만장자인 조지 소로스의 오른팔로 알려진 헤지펀드 매니저 스콧 베센트는 트럼프의 경제 정책이 인플레이션을 부추길 것이라는 지적에 대해 반박했다고 마켓워치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베센트는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차기 재무부 장관 후보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인물 중 한 명이다. 베센트는 관세 인상과 감세, 이민 제한 등 트럼프가 공약한 정책이 인플레이션을 초래할 것이라는 견해에 대해 "말도 안 된다"며 "우리는 트럼프 1기 때 어땠는지 이미 봤다. 물가 상승률은 1.9%에 불과했다"고 말했다. 그는 "규제 완화와 에너지 가격 하락은 디스인플레이션을 초래할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 하에서는 예산 적자가 증가하는 것이 아니라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이달 초 월스트리트저널이 실시한 조사에서 경제 전문가들은 베센트와는 반대 시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7599

▲"트럼프의 '파월 임기보장', 너무 기대 말아야"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선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임기를 보장하겠다고 말했지만 너무 큰 기대를 걸지 말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17일(현지시간) CNN비즈니스는 파월 의장이 임기를 채우도록 할 것이라고 트럼프가 밝혔지만 '그가 옳은 일을 한다고 내가 생각한다면'이라는 단서를 달았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매체는 트럼프가 파월의 임기 보장을 '약속'한 것은 아니며, 트럼프의 발언은 현직 대통령이 연준 관계자를 해임하는 것이 기술적으로 가능하다는 점을 바탕에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는 지난 2017년 파월을 연준 의장으로 임명했다. 당시 트럼프는 "여러분은 이 사람에게 매우 깊은 감명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훈훈한 분위기는 오래가지 않았다. 지난 2018년 몇 개월간의 주가 하락에도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자 트럼프는 격분했고, 결국 파월 해임설까지 돌았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7614

▲달러-엔, 연준 인사 금리인하 시사에 155엔대로 하락

- 달러-엔 환율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고위 관계자의 금리 인하 시사 발언에 155엔으로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 화면(6411)에 따르면 18일 오전 9시 37분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563엔(0.36%) 내린 155.580엔을 기록했다. 달러-엔이 155엔대로 하락한 것은 지난 6월7일 이후 처음이다. 연준 관계자들이 금리 인하가 임박했다는 신호를 보내자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한 인터뷰에서 "미국 고용시장이 점점 냉각되고 있고 지난 3개월간의 물가상승률 지표는 우리가 찾고 있는 디스인플레이션 추세가 더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는 긍정적인 신호들"이라고 평가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7623

▲日 반도체주, 美 규제 강화 우려에 폭삭…도쿄일렉트론 약 10%↓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의 반도체 무역규제 강화 경쟁으로 일본 반도체 관련주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18일 오전 9시 55분 기준 도쿄일렉트론(TSE:8035) 주가는 9.64% 추락한 3만170엔을 기록했다. 어드밴테스트(TSE:6857)는 6천72엔으로 4.54% 떨어졌고, 레이져테크(TSE:6920)는 2만9천805엔으로 6.09% 밀렸다. 디스코(TSE:6146)는 7.93% 내린 5만5천800엔을 나타냈다. 전일 바이든 행정부가 일본 도쿄일렉트론과 네덜란드 ASML 등 동맹국 반도체 기업이 첨단 기술에 대한 중국의 접근을 계속 허용할 경우 가장 강도 높은 제재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일본 반도체주가 대폭 조정을 받았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1월 미국 대선에서 정권 교체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현 정권의 요구에 응하는 것이 이득인지 일본 측은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7636

▲ECB, 정책금리 동결 전망…"9월 금리 인하 가능성 80%"

- 유럽중앙은행(ECB)의 7월 통화정책회의 결과 금리 동결에 이어 오는 9월 추가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1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ECB는 이날 정책금리 중 시장이 주목하는 예금금리를 3.75%, 주요 정책금리를 4.25%로 동결할 것으로 전망됐다. ECB는 지난 6월 정책금리를 0.25%포인트 낮추며 4년 9개월 만에 금리인하를 단행한 바 있다. 시장에선 선진국 중에는 캐나다가 이달에도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8월에는 영국이 뒤따를 가능성이 있다. ECB는 이날 한국 시각으로 오후 9시 15분에 결정 내용을 발표하고, 9시 45분부터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가 기자회견을 통해 정책 판단의 이유와 경기 및 물가 상황을 설명할 예정이다. 라가르드 총재를 비롯한 ECB 위원들은 인플레이션 억제에 어느 정도 자신감을 보였지만, 물가 2%로의 진전을 뒷받침하는 새로운 데이터를 확인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인식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7572

▲日 닛케이, 美 기술주 투매·엔화 반등에 2%대 급락 출발

- 18일 일본증시는 미국 기술주 투매와 갑작스런 달러-엔 하락에 2%대 급락 출발했다. 오전 9시 14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900.22포인트(2.19%) 급락한 40197.47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38.28포인트(1.31%) 하락한 2,876.93을 나타냈다. 특히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 투매가 나타나면서 일본 증시도 타격을 받았다. 닛케이 지수는 개장 초부터 2% 이상 낙폭을 키우면서 40,000선으로 내려앉았다. 미국 정부가 중국에 대해 반도체 수출 제한 등 조치를 검토한다는 소식에 반도체 및 인공지능(AI) 관련주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다. 외환 시장에선 달러-엔 환율이 전일부터 급락하면서 엔화가 비교적 반등했고, 이는 수출 관련주 매도세로 이어지고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7615

▲美 블룸에너지, '엔비디아 투자' 코어위브에 연료전지 공급

- 미국 수소연료전지 기업 블룸에너지(Bloom Energy)가 엔비디아가 수십억 달러를 투자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스타트업 코어위브(CoreWeave)에 연료전지를 공급하기로 했다. 17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코어위브는 블룸에너지의 연료 전지를 일리노이주에 있는 데이터 센터에 전력을 공급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문 규모나 연료 전지가 생산할 수 있는 전기의 양은 공개되지 않았다. 블룸에너지 주가는 코어위브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후 1.3% 상승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본사를 둔 블룸에너지는 고체 산화물 연료 전지를 생산한다. 이 전지는 배터리처럼 작동하지만, 훨씬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으며 천연가스에서 바이오가스, 수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청정 연료를 사용한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7637

▲트럼프-밴스, 달러 새로운 시대 이끌까…"弱달러 선호"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당 부통령 후보로 공식 선출된 J.D. 밴스 상원의원이 '약한 달러'에 대한 선호를 드러내면서 미국과 세계 경제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17일 뉴욕타임스(NYT)는 "강한 달러에 회의적인 사람들은 이것이 미국 수출품을 해외에서 너무 비싸게 만들어 미국 노동자들에게 피해를 준다고 주장한다"며 "이를 평가 절하하려는 시도는 트럼프와 밴스의 포퓰리즘 정신과 일치한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전일 달러-엔 환율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엔화와 위안화 약세를 거론하며 달러 강세가 문제라고 지적하자 급락한 바 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달러-엔 환율은 전일 158엔대에서 등락하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 이후 2엔 이상 하락해 156엔대로 밀려났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7655

▲NAR "해외 투자자, 美 주택 구매 최저…강한 달러 탓"

- 미국 주거용 부동산에 대한 해외 투자자들의 구매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투자자들이 미국 국내 주택구매자들처럼 주택 공급 부족에 시달리는 한편 강한 달러화라는 이중고를 겪은 탓으로 풀이됐다. 1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 National Association of Realtors)는 해외 투자자들이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기존 주택 5만4천300채를 매입해 전년보다 36% 감소했다고 밝혔다. 부동산중개인협회가 관련 통계의 집계를 시작한 2009년 이후 최저치 수준이다. 주택 규모 절대 규모도 420억달러에 그쳐 전년대비 21%나 줄었다. 해외 투자자들의 주택 구매 평균 가격 78만300달러와 주택 구매 중간 가격 47만5천달러 모두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영향 등으로 풀이됐다. 물량별로는 캐나다, 중국, 멕시코, 인도 등의 투자자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해당 투자자들은 은 플로리다, 텍사스,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등의 부동산을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7590

▲베렌버그 "노르디아 은행 사라…무시하기에는 너무 싸다"

- 핀란드의 대표적인 금융기관인 노르디아 은행의 주가가 '무시하기에는 너무 싸다'고 글로벌 투자은행인 베렌버그가 주장했다. 1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베런버그의 분석가인 휴 무어헤드는 노르디아 은행의 펀더멘털이 강하다며 27%의 상승 잠재력을 가진 매력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노르디아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등급을 고수하면서도 목표주가를 157크로네에서 156크로네로 하향 조정했다. 그는 "2025년 회계연도 수익의 7.5배이면서 해당 섹터 대비 8%의 프리미엄이 붙은 주가라면 무시하기에는 너무 저렴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사라"고 강조했다. 1820년 설립돼 헬싱키에 본사를 둔 노르디아는 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전역에 수백만 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7598

▲CNBC "포트폴리오 매니저가 '찜'한 종목과 섹터들"

- 러셀 2000지수 등 저평가된 소형주 부문, 유니언 퍼시픽(NYS:UNP),유나이티드헬스 그룹(NYS:UNH) 등에 대한 매수세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진단이 제기됐다. 해당 섹터와 종목들이 저평가됐다는 이유에서다. 마이크로소프트(NAS:MSFT)를 제외한 빅테크 기업과 석유 가스 등 기존 에너지 기업들은 피해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 해당 종목들이 글로벌 경기 둔화에 취약한 것으로 지목되면서다. 1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워싱턴 크로싱 어드바이저스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채드 모건랜더는소형주 벤치마크인 러셀 2000의 최근 상승세를 언급하면서 "계속해서 오를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러셀 2000은 분기 말 기준으로 가치 평가 면에서 시장 전반과 비교했을 때 표준편차의 약 2배 정도 동떨어져 있었다"면서 "특히 성장 측면에서 그렇다"고 강조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7607

▲美 할리우드 거물 겸 민주당 공동의장, 바이든에 정치자금 고갈 경고

- 미국 영화계인 할리우드의 거물이면서 민주당 재선 캠페인 공동 의장을 맡고 있는 제프리 카젠버그(사진)가 정치 자금 기부자들의 인내심이 한계에 달하고 있다는 점을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전했다고 세마포가 17일 보도했다. 미국의 디지털 미디어인 세마포 등에 따르면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라스베이거스에서 카젠버그와 만났으며, 기부자들이 거액의 정치 헌금 제공을 대부분 중단했다는 경고를 받았다. 카젠버그는 바이든이 11월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이길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고 세마포는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최근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토론에서 참담한 성과를 보인 이후 재선 캠페인을 철회하라는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라스베이거스에서의 행사를 취소했다. 백악관은 그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가벼운 증상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7619

▲아마존 프라임 데이, 첫날 72억달러 매출…전년비 11.7% 증가

- 세계 최대의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닷컴(NAS:AMZN)이 이틀 일정의 대규모 할인 행사인 '프라임 데이'(Prime Day) 첫날에 두자릿수 판매 증가율을 기록했다. 17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에 따르면 아마존닷컴은 16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진행하는 '프라임 데이'(Prime Day) 첫날에 72억 달러 규모의 매출을 올렸다.전년 대비 11.7% 증가한 수준이다. 어도비 자료에 따르면 이날 모바일 쇼핑만 35억달러에 달해 올해들어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어도비는 1조 개가 넘는 미국 소매업체 사이트에서 온라인 소비자 직접 거래를 분석했다. 이에 앞서 어도비는 "쇼핑객들이 이번 주 아마존의 프라임 데이 이틀간 행사에서 약 140억 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마존닷컴은 이날 뉴욕증시 정규 거래 시간에 2.6% 하락한 뒤 시간외 거래에서 0.48% 오른 188.82달러를 기록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7627

▲"S&P500, 과한 랠리에 두자릿수 조정…대형 기술주 비싸"

- CFRA리서치의 샘 스토발 수석 투자 전략가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두자릿수 조정을 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1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스토발은 "지난주 인플레이션 지표가 하락하고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비둘기파적 발언으로 9월 금리인하 가능성이 강화된 이후 소형주와 같은 올해 시장 후발주들이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중소형주로 구성된 러셀2000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 '아이셰어즈 러셀 2000 ETF(IWM)의 경우 이번 주에만 4% 이상 올랐고 올해 들어 11% 상승했다. 반면에, 대형주 기술주는 주춤하고 있다. 엔비디아(NAS:NVDA)는 이번 주 8% 하락했으며, 최근 고점 대비 약 15% 밀렸다. 스토발은 9월에 S&P500 지수가 두 자릿수 초반의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7571

▲CE "美 증시서 중소형주 랠리, 지속 가능하지 않아"

- 미국 주식시장에서 중소형주 랠리가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전망이 나왔다. 18일 마켓인사이더에 따르면 캐피털이코노믹스(CE)의 수석 시장경제학자 존 히긴스는 "대형주 대비 소형주의 상대적 성과가 단기간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주 미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된 후 최근 러셀2000 지수가 급등하면서 미국 소형주 순환매의 초기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지만, 확신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미국 노동부는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보다 0.1% 하락했다고 지난 1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CPI가 전월보다 하락한 것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정점이었던 2020년 5월 이후 처음이다. 중소형주로 구성된 러셀2000지수는 지난 10일 이후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7584

▲JP모건 "美 정부의 中 반도체 제재 강화…수혜 종목 5개"

- 미국 정부가 반도체 산업과 관련해 중국 제재 강화를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수혜 종목에 대한 분석이 나왔다. 17일(현지시간) 미 투자전문매체 벤징가에 따르면 JP모건의 애널리스트 새믹 채터지는 "플렉스(NAS:FLEX), 자빌(NYS:JBL), 시에나(NYS:CIEN), 아리스타 네트웍스(NYS:ANET), 시스코(NYS:SYY)가 미국의 중국 기술 접근 제한 조치로 이익을 볼 수 있는 종목"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정부는 동맹국의 반도체 기업이 중국에 첨단 반도체 기술 접근을 계속 허용할 경우 가장 엄격한 무역 제한 조치 사용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맹국들이 자체적으로 대중국 제재를 강화하지 않을 경우 미국이 나설 수 있으며, 이에 다른 나라에서 만든 제품이라도 미국산 소프트웨어나 장비·기술 등을 조금이라도 사용했으면 수출 시 미정부의 허가를 받도록 규정한 해외직접생산품규칙(FDPR) 등이 거론되고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7610

▲"美 트럼프 러닝메이트 밴스, 암호화폐·VC 등에 수백만달러 투자"

- 미국 공화당 대통령 선거 후보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러닝메이트로 지명된 J.D. 밴스 연방 상원의원(오하이오주)이 암호화폐와 벤처캐피탈(VC) 등에 수백만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간) 배런스는 작년 10월 제출한 2022년 재산공개에 따르면 밴스가 총 430만달러(약 59억원)에서 1천70만달러(약 147억원) 사이의 재산을 신고했다고 보도했다. 밴스는 예일대 로스쿨을 졸업한 후 벤처 캐피털리스트로 실리콘밸리에서 수년간 일했다. 2022년에 상원의원에 당선된 밴스는 같은 해 벤처캐피털 회사에서 약 11만달러의 급여를, '힐빌리의 노래'를 출판한 하퍼콜린스에서 12만1천달러의 로열티를 받았다고 보고했다. 밴스는 강경 보수파로 미국 노동계급 러스트 벨트의 아픔을 다룬 해당 저서를 2016년 출판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7635

▲미 국채금리, 연준 인사들의 비둘기 발언에도 亞시장서 상승

- 미국 국채금리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의 비둘기 발언에도 상승했다. 18일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오전 10시 53분 현재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 대비 2.00bp 오른 4.179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2.30bp 상승한 4.4630%를, 30년물 금리는 1.60bp 오른 4.3920%에 거래됐다. 간밤 연준 인사들이 잇달아 기준금리 인하가 임박했다고 시사했지만, 강세 움직임은 크지 않았다. 전 거래일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1.90bp 오른 4.4400%, 10년물은 보합인 4.1590%를 기록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7644

▲[ICYMI] "고용시장을 유지하라"…'매파' 월러도 경계심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영향력 있는 매파인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가 고용시장 약화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그동안 '인플레이션 파이팅'을 전면에 내세웠던 연준의 통화정책이 물가뿐 아니라 고용도 고려하는 스탠스로 이동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다. 월러 이사는 17일(현지시간)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주최 행사에서 '더 가까워지고 있다'(Getting Closer)는 제목으로 연설했다. 금리 인하가 가까워졌음을 시사하려는 의도를 단박에 눈치챌 수 있는 제목이다. 그는 지난 5~6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대해 "매우 좋은 소식"이라고 만족감을 나타내는 한편으로 균형 상태로 돌아온 고용시장 상황을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월러 이사는 다양한 데이터를 근거로 "현재 고용시장은 '스위트 스폿'(sweet spot, 최적 지점)에 있다"고 평가한 뒤 "우리는 고용시장을 이 스위스 스폿에서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7613

▲'포기' 압박받는 바이든, 베팅사이트서 해리스에 밀려

- 고령 논란 속에 재선 도전을 포기하라는 압박을 받고 있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대선 승리 가능성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보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각종 이벤트에 대한 베팅사이트인 폴리마켓에서 17일(현지시간) 오후 해리스 부통령은 16%의 확률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65%) 다음으로 대선 승리 확률이 높은 정치인에 이름을 올렸다. 하루 전보다 10%포인트 상승하면서 바이든 대통령(12%)을 제친 것이다. 민주당 대통령 후보에 대한 베팅에서도 해리스 부통령(45%)은 바이든 대통령(43%)을 소폭이나마 앞서게 됐다. 이날 앞서 ABC뉴스는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가 지난 주말 바이든 대통령과의 단독 회동에서 국가와 민주당을 위해 연임 도전을 끝내는 게 좋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7634

▲WSJ "올해 최악의 날 보낸 기술주…매그니피센트 7 대폭락"

- 17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대형 기술주가 올해 최악의 날을 보냈다. 미국 증시의 7개 대형 기술주를 이르는 '매그니피센트 7' 주가가 폭락하면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크게 미끄러졌다. 이날 나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2.77% 급락하면서 2022년 12월 이후 일일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엔비디아(NAS:NVDA)는 전장 대비 6.62%나 빠지며 장을 마쳤다. 메타플랫폼스(NAS:META)는 전장보다 5.68% 급락했다. 테슬라(NAS:TSLA)는 3.14% 밀려났고, 아마존(NAS:AMZN)은 2.64% 낮아졌다. 알파벳(NAS:GOOGL)의 하락률은 1.58%이었다. 애플(NAS:AAPL)과 마이크로소프트(NAS:MSFT)는 각각 전장 대비 2.53%, 1.33% 하락했다. 같은 날 S&P500지수는 1.4% 빠졌고 다우지수는 0.6% 오르며 신고점을 경신했다. S&P500지수가 1% 이상 하락한 날 다우지수가 상승한 건 1999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7562

▲유나이티드 항공, 2분기 이익 23% 급증…실망스러운 실적 전망

- 유나이티드 항공(NAS:UAL)이 분기 이익 성장세를 보여줬지만, 실적 가이던스를 낮추면서 투자자들을 실망시켰다. 17일(현지시간) 유나이티드 항공에 따르면 이 회사의 2분기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 급증했다. 2분기 조정 순이익은 주당 4.14달러로, 시장 추정치였던 주당 3.93달러를 상회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49억9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5.7% 급증했으나 예상치인 150억6천만 달러를 밑돌았다. 다만 3분기 전망치는 항공편 공급 과잉이 운임에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3분기 조정 순이익이 주당 2.75~3.25달러 사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였던 주당 3.44달러보다 낮은 수준이다. 미국 투자전문매체 CNBC는 "유나이티드 항공의 3분기 가이던스는 실망스러웠지만, 이 회사와 델타 항공은 여전히 항공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7565

▲다든레스토랑, 추이스홀딩스 인수…시간외서 47% 급등

- 올리브가든의 모기업인 다든 레스토랑(NYS:DRI)이 타코 전문점 운영사 추이스 홀딩스(NAS:CHUY)를 6억5천만 달러(약 9천억 원)에 인수한다. 17일(현지시간) 미국 투자전문매체 CNBC에 따르면 다든레스토랑은 추이스의 모든 발행 주식을 주당 37.50달러에 현금으로 사들이기로 양사가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종가 대비 48.4%의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이다. 양사 이사회가 승인한 이번 거래는 다든레스토랑의 회계연도 2분기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1982년 텍사스 오스틴에서 시작한 추이스홀딩스는 현재 15개 주에서 101개의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발표에 따르면 추이스홀딩스는 지난 1년 동안 총 4억5천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뒀다. 앞으로 다든레스토랑의 포트폴리오에는 기존의 올리브 가든, 롱혼 스테이크하우스, 루스 크리스 스테이크에 더해 추이스가 운영하는 101개의 레스토랑이 추가된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7589

▲S&P500 선물, 0.24%↑…뉴욕장 하락 후 반등세

- 18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46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24% 오른 5,652.75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기술주 중심의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35% 상승한 20,067.25를 나타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나스닥지수가 올해 최악의 장세를 나타낸 가운데, 이날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지수 선물은 반등세로 돌아섰다. 시간 외 거래에서는 타코 전문점 운영사 추이스 홀딩스(NAS:CHUY)의 주가가 47% 넘게 급등했다. 올리브가든의 모기업인 다든 레스토랑(NYS:DRI)이 추이스 홀딩스를 인수한다고 발표하면서다. 대형 금융사인 디스커버 파이낸셜 서비스(NYS:DFS)는 예상치를 웃도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장외거래에서 이 회사 주가가 3%대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7642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3시 40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