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11월 CPI 전년비 2.6% 상승…예상치 부합(상보) < 국제뉴스 < 기사본문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영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오름세를 이어갔다.

18일 영국 통계청은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2.6%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전월에 기록한 2.3%보다 높아졌다. 지난 9월에 1.7%를 보인 이래 꾸준한 오름세다.

시장 예상치에는 부합했다. 연합인포맥스 경제지표(화면번호 8808)에 따르면 시장 예상치 역시 2.6%였다.

지난달 CPI는 전월 대비로 0.1% 올랐다. 월간 상승 속도는 10월에 기록한 0.6%에서 내려왔다.

근원 CPI의 전년 대비 상승률은 3.5%로 집계됐다. 전월과 비교해서는 근원 CPI가 제자리를 지켰다.

이날 별도로 발표된 산출 부문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대비 0.6% 하락으로 나타났다. 전월 대비로는 0.3% 높아졌다.

jhlee2@yna.co.kr

(끝)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英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6시 21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