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골드만삭스는 민주당이 미국 대선에서 승리 시 유로-달러 환율이 1.0950유로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4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민주당 승리 시나리오에 따른 시장 영향을 이렇게 평가했다.
오전 11시 11분 현재 유로-달러 환율은 1.08947에서 거래되고 있다. 현재보다 소폭 상승하는 것이다.
골드만삭스는 민주당 승리 시 시장 반응은 빠르게 안정화하고,골드만quo민주당승리시유로 정치적 요인보다는 경제 데이터와 연방준비제도(Fed)의 전망대로 돌아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달러화 강세는 견고한 미국 거시경제 데이터로 유지되고 있는 만큼 변동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따라 멕시코 페소와 중국 위안화에도 영향이 있을 가능성이 크지만, 그 여파는 소폭에 그친다는 게 골드만삭스의 진단이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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