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독일의 지난 6월 무역흑자가 시장의 예상치를 다소 밑돌았다.

7일 독일 연방통계청은 6월 무역수지가 204억유로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연합인포맥스 경제지표(화면번호 8808)에 따르면 시장의 예상치는 217억유로 정도였다.

6월 수출은 전월보다 3.4% 감소했다. 수입은 0.3% 증가했다. 수출이 예상보다 부진해 무역수지까지 영향을 끼쳤다.

독일 연방통계청은 "유로 국가와의 수출은 계절 조정 기준으로 3.4% 감소했고,독일월무역흑자억유로예상치하회상보국제뉴스기사본문 비유로 국가들과는 3.5% 줄었다"며 "중국으로의 수출은 3.4% 늘었다"고 설명했다.

jhlee2@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5시 13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