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스웨덴 중앙은인 릭스방크가 정책금리를 3.75%에서 3.50%로 25bp 인하한다고 밝혔다.
20일 릭스방크는 올해 두 번째로 주요 금리를 인하했으며,스웨덴중앙은행bp인하quot올해추가회인하quot상보국제뉴스기사본문 경기 침체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보다 더 낮아질 위험을 감안해 올해 금리를 추가로 인하할 가능성이 있음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6월 회의에서 평가된 것보다 다소 빠른 속도로 금리 인하가 진행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전망이 동일하다면 올해 정책 금리를 2~3회 더 인하할 수 있다"며 "이는 6월 집행위원회가 평가한 것보다 다소 빠른 속도"라고 전했다.
릭스방크의 금리 인하 발표에 스웨덴 크로나(SEK)화는 순간 약세를 보인 뒤 방향성을 탐색하는 모습이다. 한국시간으로 오후 4시 48분 현재 달러-크로나 환율은 전장 대비 0.8%가량 오른 10.3137크로나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7시 04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