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재무관 "과도한 환율 움직임 보이면 조치 취할 준비"(상보) < 국제뉴스 < 기사본문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간다 마사토 일본 재무성 재무관은 외환 시장의 과도한 움직임을 경계하며 구두 개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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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재무성
[촬영 이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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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일본 지지(時事)통신에 따르면 간다 재무관은 "과도한 외환(FX) 움직임이 보이면 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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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일본 금리차 확대로 엔화 약세가 이어지면서 달러-엔 환율이 재차 159엔대에 접근하자 구두 개입에 나선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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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재무관은 일본 재무성의 통화 실무 책임자로 필요시 일본은행(BOJ)에 개입을 지시하는 관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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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외환 당국의 구두 개입에도 달러-엔 환율은 158엔대 후반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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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환율은 오전 8시 55분 현재 전일 대비 0.01% 상승한 158.901엔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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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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