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민주당,오전주요국제금융뉴스일국제뉴스기사본문 가상자산 열차 탑승…"겐슬러 SEC 의장 영향력 축소"
- 미국 민주당 의원들이 가상자산 부문 규제 법안에 본격적으로 주목하기 시작하면서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의장의 영향력이 줄어들 전망이다. 미국 오하이오주의 전 민주당 하원의원 팀 라이언은 13일(현지시간) 마켓워치와의 인터뷰에서 "가상자산에 대한 새로운 맞춤형 규제에 대한 지지가 급증했다"며 "(민주당이) 마침내 바이든 행정부와 금융 규제 당국에 미루지 않고 이 문제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기 시작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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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R "美, 주택 220만채 부족…수년 동안 이어질 듯"
- 네드 데이비스 리서치(NDR)는 미국 주택시장의 주택 부족 규모가 약 220만채라고 진단했다. 13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NDR은 "주택 가격 감당에 대한 문제로 인해 수백만 명의 미국인에게 주택 소유의 꿈이 사라지고 있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미국의 집값 고공행진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과 고금리에 따라 매물이 잠긴 영향이다. 소득보다 주택 가격이 더 빠르게 오르는 실정이다. 반면, 공급은 2008년 이후 매우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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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5월에 소비 중심 경제 개선'…WSJ 설문 결과
- 중국 경제가 5월 들어 소비 중심의 견조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유력 매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이코노미스트 15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중국의 5월 소매 판매는 전년 대비 3.3% 증가했을 것으로 조사됐다. 전월(2.3%)보다 증가율이 올라갈 것으로 봤다. 노동절 연휴 등이 중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요인으로 지목됐다. 지난달 중국 산업생산은 전년보다 5.9% 확대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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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총서 머스크 성과 보상안 가결…시간외서 상승(상보)
-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NAS:TSLA) 주주총회에서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에 수백억달러의 성과를 보상하기로 한 안건을 재승인하는 안건이 가결됐다. CNBC는 1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린 테슬라 연례 주주총회에서 한때 최대 560억달러에 달했던 스톡옵션을 경영 성과에 따라 지급하기로 한 보상안을 재승인하는 안건이 통과됐다고 보도했다. 2018년 결정된 이 보상안은 테슬라가 머스크 CEO에게 매출과 시가총액 등을 기준으로 단계별 성과를 달성할 때마다 12회에 걸쳐 스톡옵션을 부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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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모기지 금리 7% 하회…"의미 있는 하락은 요원"
- 미국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가 7% 아래로 떨어졌지만 의미있는 하락세로 보긴 힘들다고 야후파이낸스가 13일(현지시간) 분석했다. 프레디맥에 따르면 30년 고정금리 모기지 주간 평균 금리는 직전주 6.99%에서 6.95%로 하락했다. 모기지 금리의 하락은 주택 구입자들에게 아직 충분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매체는 전했다. 이어 야후파이낸스는 연준이 올해 1회 금리 인하 신호를 보냈기 때문에 모기지 금리가 상당폭 하락하기까지는 적어도 1년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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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FDIC 차기 수장에 골드스미스 로메로 지명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차기 수장에 크리스티 골드스미스 로메로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을 지명했다. 13일(현지시간) CNN비즈니스에 따르면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골드스미스 로메로를 FDIC 의장으로 지명하고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연방 변호사이자 금융 규제 분야의 리더로서 네 명의 대통령 밑에서 근무했으며 그의 경험은 금융 안정성과 시장의 탄력성, 청렴성, 활력을 증진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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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 BOJ 경계에 하락 출발
- 14일 일본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회의 결과를 앞둔 경계에 하락 출발했다. 오전 9시 29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83.48포인트(0.22%) 하락한 38,636.99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2.35포인트(0.09%) 하락한 2,729.43을 나타냈다. BOJ 통화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주식 매도세가 이어지며 주요 지수는 모두 무거운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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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숏스퀴즈' 촉발할 수도 있는 5개 종목은"
- 아버 리얼티 트러스트(NYS:ABR), 트루패니언(NAS:TRUP), 메디컬 프라퍼티스 트러스트(NYS:MPW), 이뮤니티바이오(NAS:IBRX), 업스타트 홀딩스(NAS:UPST) 등 일부 종목이 숏 스퀴즈(Shot squeeze)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CNBC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헤지펀드를 비롯한 공매도 세력들이 공매도를 강화한 가운데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사상 최고치 경신 행진을 이어 나가는 등 랠리가 지속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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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가구 업체 RH 주가 급락…고금리에 주택시장 둔화로 타격
- 미국의 고급 가구 소매업체인 RH(NYS:RH) 주가가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급락했다. 회사가 예상을 웃도는 손실을 보고한 데다 예상 실적도 하향 조정하면서다. 연합인포맥스 종목별 현재가(화면번호 7219) 등에 따르면 RH는 이날 정규 거래 시간에 2.97% 하락한 데 이어 시간외 거래에서 10.85% 하락한 247.00달러를 기록했다. 미국의 대표적인 고급 가구 판매 체인인 RH는 높은 모기지 금리와 공급 부족에 따른 주택 시장 둔화 등으로 실적에 상당한 압박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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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 의학회사 템퍼스 AI, 37달러에 공모…티커는 'TEM'
- 유전자 정보 분석 바탕의 정밀의학 회사인 템퍼스 AI(Tempus AI)가 기업공개에서 초기 공모가로 37달러를 책정받았다. 1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템퍼스 AI가 1천110만주의 초기 공모에서 제시한 희망공모가 35~37달러의 상단에서 공모가가 결정됐다. 시카고에 분사를 둔 이 회사는 그루폰의 공동설립자이면서 벤처 캐피털 회사인 라이트뱅크의 파트너인 에릭 레스코프스키에 의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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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부동산 분양 전월비 4% 증가… 미분양 구입 정부정책 덕분"
- 중국 정부가 미분양 주택을 구입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했지만 최상위 부동산 개발업체들의 분양 실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닛케이 아시아가 14일 보도했다. 닛케이 아시아에 따르면 매출 기준 업계 1위 부동산 업체인 비구이위안(碧桂園·컨트리가든)은 5월 분양 실적이 4월에 비해 2% 늘어나는 데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2023년 5월과 비교하면 분양실적이 81%나 급감한 수준이다. 폴리개발홀딩스가 4월보다 4% 늘어난 194평방 미터의 분양실적을 기록해 상위 20개사 가운데 선두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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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CIO "시총 1위 애플을 좋아하지 않는 까닭은"
- 애플(NAS:AAPL)이 인공지능(AI) 버전을 발표한 뒤 5개월만에 시가총액 1위를 차지하는 등 월가가 환호하는 가운데 일부 시장 참가자는 애플을 선호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고 CNBC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이 매출 증가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CNBC에 따르면 하베스트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의 최고투자책임자(CIO)인 폴 믹스는 반대 의견이 많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애플을 선호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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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예상치 웃돈 실적에 시간 외 거래서 급등
-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어도비(NAS:ADBE)가 예상치를 웃돈 깜짝 실적을 거두며 연간 가이던스도 상향 조정하자 주가가 급등했다. 13일(현지시간) 연합인포맥스 해외종목 현재가(화면 7219)에 따르면 어도비는 전 거래일 대비 0.25% 하락한 458.74에 거래를 마쳤지만, 실적 발표 이후 시간 외 거래에서 16.33% 상승했다. 어도비는 2024회계연도 2분기(3~5월)에 전년 동기보다 10% 증가한 53억1천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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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어링 키티' 게임스탑 콜옵션 행사 주식 매입
- 밈 주식 투자자 '로어링 키티(Roaring Kitty·포효하는 고양이)'가 게임스탑(NYS:GME) 옵션을 포기하고 주식을 매입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13일(현지시간) 연합인포맥스 해외종목 현재가(화면 7219)에 따르면 게임스탑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38% 상승한 29.1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튜브와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로어링 키티라는 계정으로 활동하는 키스 길이 이날 주요 매수자 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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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쇼트' 아이즈만 "가장 역동적인 美 경제, 경기침체 없을 것"
- 영화 '빅쇼트'의 실제 모델 중 하나였던 스티브 아이즈만은 미국 경제가 역사적으로 가장 역동적인 만큼 조만간 경기침체에 직면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13일(현지시간) 아이즈만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경제의 강세는 시장을 주도하는 주요 투자 테마를 통해 입증되고 있다"며 "일반적으로 경제가 좋지 않을 때는 일어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가 좋지 않을 때 사람들은 더 나은 품질과 대차대조표에 집중하고, 경기가 좋을 때는 스토리에 집중한다"며 "현재 지금 스토리 타임에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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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리서치 "고금리로 美 기업 배당 삭감 압력↑"
- 투자분석업체 울프리서치는 금리인하 시기가 늦어지면서 배당금 지급을 기대하는 주식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1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울프리서치의 수석투자전력가 크리스 세넥은 "고금리 상황 장기화는 경제와 소비자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향후 몇 분기 동안 더 많은 배당금 삭감이 있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금리가 높아지면 기업의 레버리지 비용이 증가하는 만큼 부채가 많은 고배당 기업의 경우 배당금을 삭감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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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채금리, 亞시장서 PPI 소화 '숨 고르기' 상승
- 미국 국채금리는 5월 미국 소비자물가에 이어 생산자물가 상승률도 둔화하면서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에 대한 기대가 커졌지만, 사흘째 하락한 영향에 '숨 고르기' 하며 상승했다. 14일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오전 10시 34분 현재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 대비 1.70bp 오른 4.266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1.60bp 상승한 4.7210%를, 30년물 금리는 1.80bp 오른 4.4170%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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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 연은 "작년 4Q 고용 연율 0.3%↑"…공식 발표 크게 하회
- 미국의 실제 고용 증가폭이 노동통계국(BLS)의 공식 발표에 비해 적을 가능성을 지지하는 조사 결과가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 안에서 나왔다. 연준을 구성하는 12개 지역 연방준비은행 중 한 곳인 필라델피아 연은은 13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작년 4분기 비농업부문 고용이 연율 환산 기준으로 0.3% 늘어난 것으로 추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BLS의 공식 발표를 기반으로 한 증가율 1.6%를 대폭 밑도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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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기린홀딩스, 판클 인수…건강식품에서 활로 찾는다
- 일본 대표 주류 기업 기린홀딩스(TSE:2503)가 화장품·건강식품 제조회사 판클(TSE:4921)을 인수한다. 1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판클 주식의 33%를 보유한 기린홀딩스는 올해 안으로 일반 주주가 가지고 있는 나머지 주식을 주식공개매입(TOB)을 통해 완전 자회사하기로 했다. TOB 규모는 약 2천100억 엔이다. 전날 일본 증시에서 판클은 1천884.50엔으로 장을 마쳤다. 매입 가격은 30%의 프리미엄을 제공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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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에리언 "12월 금리 인하 가능성 35%…너무 늦다" 우려
- 미국의 저명한 경제학자 모하메드 엘 에리언은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12월 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을 "35%로 본다"면서 "12월 금리 인하는 너무 늦다"고 우려했다. 1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엘 에리언 알리안츠그룹 고문은 "오는 12월에 단 한 차례의 금리 인하를 실시하는 것은 내 생각에 너무 늦다"며 "그때쯤이면 그동안 금리가 아주 높은 수준으로 유지된 데 따른 지연 효과가 중소기업과 빈곤층 등에 이미 큰 타격을 입혔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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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믿지 않는 시장…"인플레 후퇴" 자신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시장이 또다시 갈라지고 있다. 연준은 여전히 인플레이션 둔화를 확신하지 못한 채 통화정책 전환(피벗)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지만, 시장은 연일 랠리를 펼치며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13일(현지시간) "연준과 달리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이 후퇴할 것으로 보면서 S&P500이 또 다른 기록을 세울 준비를 하고 있다"며 "중앙은행과 투자자 사이의 간극이 다시 벌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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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보합권 등락…PPI 소화
- 14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숨 고르기에 들어가며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50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01% 오른 5,439.25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10% 상승한 19,622.00을 나타냈다. 이날 아시아 시장에서 미 주가지수 선물은 간밤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데 따른 차익 실현 움직임이 나타나며 보합권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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