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대해 환영할 만한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12일(현지시간) 백악관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이날 CPI에 대한 성명에서 "물가가 여전히 너무 높지만 오늘 보고서는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데 있어 환영할 만한 진전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그는 "5월 CPI는 월간 기준 0이었고,바이든미대통령월CPI인플레하락에환영할만한진전국제뉴스기사본문 최고점보다 거의 3분의 2 가까이 하락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바이든 미 대통령은 "근원 인플레이션은 2021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라며 "식료품 물가는 4개월 연속 하락했고,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은 3.50달러 미만"이라고 말했다.
또 "임금은 물가보다 빠르게 오르고 있고, 실업률은 50년 만에 가장 장기간 4% 이하로 유지됐다"고 평가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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