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노무라증권의 일본 금리 전략팀은 일본국채(JGB) 금리곡선이 계속 가팔라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10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노무라는 지난주 수익률 곡선의 '트위스트' 현상을 언급했다.
노무라는 단기 및 중기 일본 국채의 수급 균형이 여전히 빡빡하고,노무라quo장단기수익률곡선계속가팔라질것quot국제뉴스기사본문 일본은행(BOJ)의 금리 인상 기대치가 하락하면서 중단기 금리에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무라는 "시장이 BOJ의 국채 매입 축소가 장기 금리를 상승시키고 금융 여건을 긴축시킬 것이라는 견해를 점점 더 강화하고 있다"며 "이는 BOJ의 금리 인상 규모를 줄이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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