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다수의 일본 민간 경제전문가들은 일본은행(BOJ)의 정책 변경 시기로 오는 10월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경제연구센터가 9일 발표한 7월 'ESP 포캐스트 조사'에 따르면 35명의 이코노미스트들 가운데 14명이 정책 변경 시기로 10월을 꼽았다.
7월께라고 답한 사람은 10명,日경 9월이라고 답한 사람은 7명이었다.
정책금리 전망치로는 올해 말 0.2~0.3%, 내년 말 0.7~0.8%로 제시한 응답자가 최다였다.
조사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3일까지 실시됐다.
한편 4~6월 국내총생산(GDP) 전망치는 전기비 연율 기준으로 2.26% 증가로 집계됐다.
지난 6월 조사 때 기록한 2.19% 증가보다 소폭 높아졌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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