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가 보유한 트럼프 미디어 앤드 테크놀로지(DJT:NASDAQ) 주식이 29일(현지 시각) 거래 정지·재개를 반복하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현재가(화면번호 7209)를 보면 이날 오전 11시 8분 뉴욕장에서 트럼프 미디어의 주가는 전장보다 6.88% 상승한 50.6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트럼프 미디어는 오전 9시 36분 상승률이 14% 수준일 때 처음으로 5분간 거래가 정지됐다. 변동성이 컸기 때문이다.
이후 다시 풀렸고,트럼프미디어주가출렁거래정지재개반복국제뉴스기사본문 9%가량 상승하던 오전 9시 42분에 두 번째로 거래가 정지됐다. 거래는 8분 후 재개됐다.
거래량도 상당하다.
개장 첫 10분 동안 트럼프 미디어의 거래량은 약 1천600만주에 달했다.
오전 10시 15분이 되자 트럼프 미디어의 거래량은 30일 평균 거래량인 3천510만주를 넘겼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미디어의 시가총액은 100억달러를 넘겼다.
트럼프 미디어에 대한 관심은 오는 5일 치러지는 미국 대선과 관련이 깊다.
트럼프 후보의 재집권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트럼프 미디어 주식을 거래하는 것이다.
리얼클리어폴리틱스에 따르면 다양한 베팅 플랫폼에서 트럼프의 승리 확률은 63%로 나타났다.
관련 종목: 트럼프 미디어 앤드 테크놀로지 그룹(DJT:NASD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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