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12일 유럽증시는 투자심리 개선에 상승세로 출발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 화면(6511)에 따르면 오후 4시20분(한국시간) 유로스톡스50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6% 상승한 4,유럽증시글로벌변동성진정에상승출발국제뉴스기사본문687.51을 기록했다.
15분 지연된 영국 FTSE100 지수는 0.52% 상승한 8,210.20을, 독일 DAX30 지수는 0.40% 오른 17,794.27을 나타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7,297.50으로 0.38% 올랐고,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31,900.15로 0.37% 상승했다.
미국 고용 쇼크에 따른 글로벌 금융시장 급변동이 진정되면서 유럽 증시도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일본 증시가 '산의 날'로 휴장한 가운데, 한국과 대만 증시는 1%대 상승세를 기록했다.
중국 본토 증시가 소폭 하락하긴 했지만 홍콩 항셍 지수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투자자들은 14일 발표될 영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유로존 2분기 국내총생산(GDP), 미국 7월 CPI, 15일 나올 영국 2분기 GDP, 미국 7월 소매판매 결과를 대기하고 있다.
같은 시간 유로-달러 환율은 0.11% 상승한 1.09260달러를 기록 중이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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