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일본 도쿄 지역의 11월 근원 물가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를 소폭 웃돌았다.
29일 일본 총무성은 11월 도쿄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신선식품을 제외한 근원 기준으로 전년 동월 대비 2.2%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연합인포맥스 경제지표(화면번호 8808)에 따르면 시장의 예상치는 2.1%로 이를 웃돈 셈이다. 전월치인 1.8%보다도 올랐다.
신선식품과 에너지를 포함한 헤드라인 물가 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6% 높아졌다. 전월보다는 0.8%포인트 상승했다.
달러-엔 환율은 예상치를 웃돈 물가 지표에 하락 폭을 키웠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시세(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8시 47분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28% 하락한 151.020엔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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