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 : 다우 0.12%↓ S&P500 0.41%↓ 나스닥 0.71%↓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5.30bp 오른 4.346%
-달러화 : 엔화에 강세,뉴욕마켓브리핑월일국제뉴스기사본문 유로에 약세. 달러지수는 0.065% 내린 105.869
-WTI :전 거래일보다 0.24% 하락한 배럴당 81.54달러
*시황요약
△뉴욕 증시의 3대 지수는 하락 마감.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미국 5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며 완만한 흐름. 5월 근원 PCE 가격지수는 1년 전보다 2.6%, 전월보다 0.1% 상승. 5월 근원 PCE 가격지수의 연간 상승률은 2021년 3월 이후 가장 낮았음.
PCE 가격지수 결과에 뉴욕 증시는 반색하며 일제히 상승세로 장을 열었음. 나스닥은 장중 사상 처음으로 1만8천선을 상향 돌파, S&P500도 5,523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
하지만 5월 PCE 가격지수의 발표에 앞서 구성요소가 되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서 이미 둔화세가 확인됐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이를 오히려 매도 기회로 여김. 6월 마지막 거래일을 맞아 차익 실현에 나선 분위기.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 결과는 투자심리에 찬물을 끼얹기도. 6월 시카고 PMI는 47.4로 전월 35.4에서 12포인트 급등.
△미국 국채 가격은 장 초반 강세를 보이다 약세로 반전. 5월 근원 PCE 가격지수가 예상치에 부합했지만 발표에 앞서 구성요소가 되는 5월 CPI에서 이미 물가 상승률 둔화가 확인된 만큼 시장의 반응은 차분.
오히려 채권금리가 움직인 시간상으로 따져보면 시카고 PMI 결과에 채권시장이 더 민감하게 반응. 시카고 PMI가 급등함에 따라 제조업이 예상외로 확장 국면에 진입하면 연준은 금리 인하에 선뜻 나서기 어려워짐.
달러화 가치는 2거래일 연속 하락했으나 시카고 PMI를 재료로 낙폭 축소.
뉴욕 유가는 소폭 하락. 재료 부재 속 약간의 조정.
*데일리 포커스
-美 5월 PCE에 대한 전문가 시각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168
미국 5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결과에 대해 9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을 뒷받침할 것이라는 평가가 주를 이룸.
앞서 나타났던 디스인플레이션(물가상승률 둔화) 추세로 되돌아가고 실질 활동이 약해지고 있다는 점이 새롭게 확인된 점은 연준이 이르면 9월 금리인하에 나설 환경을 만들어준다는 분석.
-리치먼드 연은 총재 "미 경제, 견조한 모습"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167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투표권을 가진 인사가 미국 경제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미국 경제, 특히 소비자들은 예상보다도 높은 금리에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자산 밸류에이션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실업률이 낮게 유지되는 한 이 같은 흐름을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
-샌프란 연은 총재 "인플레 '굿 뉴스'…인하 말하긴 아직 일러"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166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CNBC 방송에 출연해 이날 아침에 발표된 5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에 대해 "굿 뉴스"라고 말했음.
그는 통화 정책이 느리지만 제대로 작동하고 있다며 경제 모든 부분에서 통화정책의 여파를 볼 수 있다고 말했음.
*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홍콩 '홍콩특별행정구 설립 기념일'로 금융시장 휴장
▲0850 일본 1~3월 국내총생산(GDP)(개정치) 재공표
▲0850 일본 Q2 단칸 대형제조업체 업황판단지수
▲0930 일본 6월 지분은행 제조업 PMI(예비치)
▲10시30분~11시 사이 중국 6월 차이신 제조업 PMI
▲1655 독일 6월 S&P 글로벌 제조업 PMI
▲1700 EU 6월 S&P 글로벌 유로존 제조업 PMI
*미국 지표/기업 실적
▲2245 미국 6월 제조업 PMI
▲2300 미국 6월 ISM 제조업 PMI
▲2300 미국 6월 ISM 제조업 고용지수
▲2300 미국 6월 ISM 제조업 신규수주지수
▲2300 미국 6월 ISM 제조업물가지수
▲2300 미국 5월 건설지출(전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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