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 코인은 내년에도 가격 오름세일까 < 국제뉴스 < 기사본문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미국 투자 전문 매체 모틀리풀은 24일(현지시간) 밈 코인인 시바누이 코인의 내년 전망을 실었다. 올해 들어 비트코인보다 가격 상승률이 높은 모습이 내년에도 이어질지를 고찰했다.

모틀리풀은 시바누이 코인의 최상의 시나리오로 비트코인의 가격 동향을 따라가는 것이라고 제시했다. 밈 코인에서 유틸리티 코인으로 변신하는 상황도 긍정적일 수 있다고 적었다. 다만,시바이누코인은내년에도가격오름세일까국제뉴스기사본문 이는 일종의 희망 사항일 뿐 근본적인 분석이 포함되지 않았다고 모틀리풀은 지적했다.

이러한 전개보다는 주의할 점이 더 많다고 매체는 진단했다. 실상 비트코인 가격이 더 오른다고 해도, 밈 코인 중 시바누이 코인에 투자자들이 몰리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모틀리풀은 "과거 시바누이 코인은 소수의 밈 코인 중 하나였지만, 오늘날에는 밈 코인이 수만개에 달한다"며 "투자 광풍은 마무리됐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강아지 테마의 또 다른 밈 코인인 도그위프햇 코인은 올해 1천300% 상승했고, 개구리 테마의 페페 코인은 800% 가격이 올랐다"며 "투자자들은 빠르게 성장하는 코인으로 자금을 옮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jh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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