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미즈호은행의 외환전략책임자인 켄 청은 25일 다우존스를 통해 "위안화 약세는 중국 통화에 대한 평가절하 압력을 완화하려는 인민은행(PBOC) 의도가 반영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위안화약인민은행의절하압력완화반영quot국제뉴스기사본문PBOC는 이날 오전 달러-위안(CNY)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024위안(0.03%) 오른 7.1225위안에 고시했다. 5일 연속 절하 고시를 지속한 것으로 달러-위안 환율 상승은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의 하락을 의미한다.
위안화약인민은행의절하압력완화반영quot국제뉴스기사본문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6411)에 따르면 역외 달러-위안(CNH)은 이날 7.28대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전일 7.2948까지 오르며 연고점을 경신한 바 있다.
위안화약인민은행의절하압력완화반영quot국제뉴스기사본문청은 "최근 위안화 약세 속도가 빨라진 것은 관세 리스크 상승과 함께 달러 매수 수요 강세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위안화약인민은행의절하압력완화반영quot국제뉴스기사본문그는 "몇 년 전 미·중 무역전쟁을 통해 교훈을 얻은 인민은행은 또다시 무역 갈등이 벌어지는 상황에서 일회성보다는 초기 단계에 점진적인 위안화 평가절하를 선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위안화약인민은행의절하압력완화반영quot국제뉴스기사본문yg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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