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일본 증시의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 지수가 장중 3% 가까이 급등해 36,日닛000선을 회복했다.
13일 오전 한때 닛케이225 지수는 2.86% 급등한 36,025.92를 기록했다. 35,000 중반에서 1%대 상승률로 장을 출발한 지수는 곧바로 오름폭을 확대했다.
오전 10시 55분 현재 닛케이225 지수는 773.61포인트(2.21%) 오른 35,798.61을 기록 중이다. 토픽스 지수도 46.39포인트(1.87%) 오른 2529.69를 나타냈다.
미국 기술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된 점과 엔화 강세가 일단락된 점이 지수를 떠받치고 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반등에 도쿄일렉트론과 어드밴테스트 등 반도체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같은 시간 달러-엔 환율은 뉴욕 대비 0.12% 상승한 147.370엔을 기록했다.
jhm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1시 00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