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배수연 기자 =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왔던 애플(NAS:AAPL)의 주가에 인공지능(AI) 수혜 기대가 선반영됐을 수 있다고 기술,월가독립리서치회사quot애플AI기대주가에선반영quot국제뉴스기사본문 미디어, 통신(TMT) 분야에 특화된 독립 주식 리서치 회사 모펫내선슨(MoffettNathanson)이 주장했다.
1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모펫내선슨의 분석가인 크레이그 모펫은 애플이 AI 경쟁에서 승기를 잡을 태세이지만 해당 재료가 이미 주가 반영됐을 수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아이폰 제조회사인 애플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중립 등급을 제시하면서 목표주가를 211달러로 잡았다.
그는 '애플의 잘 짜인 AI 전략이 상당한 (아이폰) 업그레이드 주기를 이끌 것으로 충분히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더 나아가 AI가 결국 유료 디지털 비서의 기반이 되어 초고마진 서비스 사업에 또 다른 상승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그는 "이 모든 것과 그 이상이 이미 애플의 주가에 반영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애플 주식은 올해 16% 이상 상승했다. 3분기 초부터 주가는 6% 이상 올라 테슬라(NAS:TSLA)를 제외한 모든 '매그니피센트 7' 종목들의 상승세를 웃돌았다.
애플은 이날 뉴욕증시 정규 거래시간에 2.91% 올라 225.89달러를 기록했다.
관련종목: 애플(NAS:AAPL),테슬라(NAS:TS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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