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 다우 0.16%↑ S&P500 0.32%↓ 나스닥 0.85%↓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1.20bp 오른 3.818%
-달러화 : 엔화와 유로화에 강세. 달러지수는 0.219% 상승한 100.899
-WTI : 2.59달러(3.46%) 급등한 배럴당 77.42달러
*시황 요약
△뉴욕증시 혼조 마감. 지난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금리 인하 시사 발언을 소화하면서도 주말 사이 중동에서의 무력 충돌 여파가 미친 모습. 금리 인하 기대가 여전하지만 지난주 랠리에 대한 되돌림 움직임에 기술주는 대부분 하락. 다만,뉴욕마켓브리핑월일국제뉴스기사본문 다우지수는 28거래일 만에 사상 최고치 마감.
이번 주 실적을 발표하는 엔비디아의 주가는 2.25% 하락. 브로드컴(-4.05%)과 마이크론테크놀로지(-3.83%), AMD(-3.22%) 등 다른 반도체 종목도 이날 큰 낙폭.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51% 급락.
△미국 국채가격은 촉매 부족에 소폭 하락. 금리 인하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금리가 하락세를 보인 만큼 보합권에서 숨 고르기 양상.
미국 달러화 가치는 1년여만의 최저치에서 반등. 파월 발언을 소화 후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을 반영.
뉴욕유가는 중동에서의 무력 충돌에 급등.
*데일리 포커스
-연준, 9월에 '빅 컷' 인하할까…월가 일각에선 "글쎄"[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2664]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9월의 '빅 컷' 인하 가능성을 열어뒀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월가 일각에서는 이에 반대하는 의견이 제기.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이코노미스트들은 아직은 연준이 9월에 금리를 통상적인 폭인 25bp로 인하할 가능성이 더 크다는 의견을 제시. 경기 침체 가능성이 커진다면 연준은 '빅 컷'을 단행할 수 있지만, 고용 시장이 급속히 냉각하지 않은 한 연준은 점진적인 금리 인하를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고. 그러나 최근 발표된 실업 지표를 고려하면 8월 비농업 부문 고용 보고서가 아주 부진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GDP 나우', 3분기 성장률 2.0%…개시 후 '최저' 유지[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2666]
미국의 경제성장률을 실시간으로 추정하는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GDP 나우(now)' 모델이 26일(현지시간) 3분기 성장률을 전기대비 연율 환산 기준 2.0%로 제시. 이에 따라 3분기 추정치는 지난달 26일 개시(2.8%) 이후 최저치를 유지.
-美 7월 내구재 수주 전월비 9.9% 급증…예상치 상회[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2661]
미국의 내구재(3년 이상 사용 가능한 제품) 수주가 전월 대비 10% 가까이 급증하며 한 달 만에 오름세로 돌아서. 미국 상무부는 26일(현지시간) 지난 7월 내구재 수주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월보다 9.9% 증가한 2천896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화면번호 8808)는 전월 대비 4.0% 증가.
*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0850 일본 7월 기업서비스가격지수(CSP)
▲1030 중국 7월 공업이익
▲1500 독일 8월 GfK 소비자신뢰지수
▲N/A 독일 요하임 나겔 분데스방크 총재 연설
*미국 지표/기업 실적
▲2155 미국 08/24 존슨 레드북 소매판매지수
▲2200 미국 6월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
▲2200 미국 6월 연방주택금융청(FHFA) 주택가격지수
▲2200 미국 Q2 주택가격지수
▲2300 미국 8월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제조업지수
▲2300 미국 8월 콘퍼런스보드(CB) 소비자신뢰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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