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마켓 브리핑](8월1일) < 국제뉴스 < 기사본문

*7월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 : 다우 0.24%↑ S&P500 1.58%↑ 나스닥 2.64%↑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3.60bp 내린 4.105%

-달러화 : 엔화에 약세,뉴욕마켓브리핑월일국제뉴스기사본문 유로화에 약세. 달러 지수는 0.478% 하락한 104.060

-WTI : 전 거래일보다 3.18달러(4.26%) 급등한 배럴당 77.91달러

*시황 요약

△뉴욕 증시에서 주요 주가지수는 일제히 상승.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금리인하 신호에 위험자산 선호로 급히 선회.

업종별로는 기술업종이 3.95% 급등했고 산업과 재료,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유틸리티 업종도 1% 넘게 상승.

AMD는 4.36% 상승했고, 엔비디아는 12.81% 급등. ASML은 8.89%, 퀄컴은 8.39% 상승.

△미 국채 가격 방향은 금리 인하를 시사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영향으로 채권 매수세가 강해지면서 상승.

미국 달러화 가치는 일본은행(BOJ)의 금리 인상과 연준의 9월 인하 신호에 이중의 하락 압력.

*데일리 포커스

-연준, 금리 동결…파월 "오늘 인하도 논의했지만 이르면 9월"(종합)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9464]

FOMC, 정례회의 이후 발표한 성명에서 연방기금금리(FFR) 목표범위를 5.25~5.50%로 유지한다고 밝혀.

연준은 작년 7월 마지막으로 금리를 25bp 인상한 뒤 같은 해 9월부터 8회 연속으로 금리를 동결.

-파월 "9월 금리인하, 테이블에 오를 수 있다"…'피벗' 강력 시사(상보)[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9465]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통화정책을 조정할 때가 다가오고 있다며 여러 조건이 만족될 경우 이르면 9월 기준금리 인하가 논의될 수 있다고 언급.

-연준이 주시하는 고용비용지수, 2분기에 0.9%↑…예상치 하회[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9435]

연준이 주시하는 임금지표인 고용비용지수(ECI)가 FOMC 결과 발표를 앞두고 발표됐으며 예상치를 하회.

미 노동부에 따르면 2분기 ECI는 계절조정 기준 전분기 대비 0.9% 상승. 1분기에 비해 오름세가 0.3%포인트 둔화하면서 시장 예상치(+1.0%)를 밑돈 것.

*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0930 일본 7월 지분은행 제조업 PMI(예비치)

▲1045 중국 7월 차이신 제조업 PMI

▲1655 독일 7월 S&P 글로벌 제조업 PMI

▲1700 유로존 7월 S&P 글로벌 제조업 PMI

*미국 지표/기업 실적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

▲7월 S&P글로벌 제조업 PMI

▲7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PMI

▲6월 건설지출

▲애플, 아마존, 인텔, 클로락스, 모더나, 허쉬, 부킹 홀딩스,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 등 실적 발표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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