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차트] 6개월來 최고 오름세…9월 슈퍼코어 PCE < 국제뉴스 < 기사본문

데이터 출처: 미 상무부.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가 기준으로 삼는 물가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가운데 연준이 특히 중시하는 '슈퍼코어'(주거비 제외 근원 서비스) 부문의 오름세가 6개월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미국 상무부가 31일(현지시간) 발표한 지난 9월 PCE 가격지수를 보면,글로벌차트개최고오름세월슈퍼코어PCE국제뉴스기사본문 슈퍼코어 PCE는 전월대비 0.3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오후 10시 3분 송고된 '美 9월 근원 PCE 가격지수 전월비 0.3%↑…예상치 부합(상보)' 기사 참고)

지난 3월(+0.42%) 이후 최고치로, 슈퍼코어 PCE의 전월대비 상승률은 3개월 만에 반등했다. 지난 8월 수치는 0.16% 상승에서 0.20% 상승으로 상향됐다.

슈퍼코어 PCE 전월대비 상승률의 3개월 이동평균치와 6개월 이동평균치, 12개월 이동평균치는 각각 0.24%, 0.22%, 0.27%로 계산됐다. 이런 오름세를 연율로 환산하면 대략 2.7%에서 3.3% 사이의 인플레이션이 산출된다.

슈퍼코어 PCE의 전년대비 상승률은 3.24%로 전달에 비해 0.12%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 출처: 미 상무부.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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