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일본 반도체 업체 키옥시아홀딩스(구 도시바메모리)는 2천100억엔(약 1조8천400억원) 규모의 신규 신용한도(크레딧라인)를 은행단과 설정했다고 17일 정식 발표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과 다우존스에 따르면 키옥시아는 은행단이 이달 만기를 맞는 5천400억엔 규모의 대출을 재융자하고 2천100억엔 규모의 새로운 신용한도를 설정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키옥시아는 조달자금을 경쟁력 향상을 위한 자본투자뿐만 아니라 연구개발에도 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은행단은 미쓰이스미토모은행,日키 MUFG은행, 미즈호은행이 주도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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