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 의장이 다음 주 열리는 '잭슨홀 심포지엄'에 모습을 드러낸다.
15일(현지시간) 연준은 파월 의장이 오는 23일 '경제전망'을 주제로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연설한다고 일정을 공개했다. 연설은 미국 동부시각으로 오전 10시(한국시각 오후 11시)에 시작된다.
캔자스시티 연은 주최로 매년 8월에 열리는 잭슨홀 심포지엄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주제는 '통화정책의 유효성과 전달에 대한 재평가'로 잡혔다.
파월 의장의 이번 잭슨홀 연설은 오는 9월 금리 인하 개시를 위한 초석을 놓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파월 의장이 공개석상에 등장한 것은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기자회견이 마지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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