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P 나우', 2분기 성장률 2.0%로 0.5%P↑…최저치 탈출 < 국제뉴스 < 기사본문

 

애틀랜타 연은 'GDP 나우'의 2분기 성장률 추정치 추이.
출처: 애틀랜타 연은 홈페이지.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의 경제성장률을 실시간으로 추정하는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GDP 나우(now)' 모델이 10일(현지시간) 2분기 성장률을 전기대비 연율 환산 기준 2.0%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 3일 1.5%에서 0.5%포인트 상향된 결과다. 지난 3일 추정치는 GDP 나우가 2분기 성장률의 추정을 개시한 지난 4월 26일 이후 최저치였다.

애틀랜타 연은은 지난주 발표된 6월 고용보고서와 이날 나온 5월 도매재고를 반영한 결과,나우분기성장률로P↑최저치탈출국제뉴스기사본문 실질 개인소비지출(PCE) 증가율이 종전 1.1%에서 1.5%로 높아졌다고 설명했다.(10일 오후 11시 38분 송고된 '미 5월 도매재고 0.6% 증가…예상치 부합' 기사 참고)

실질 민간 국내투자 증가율은 6.5%에서 7.6%로 상향됐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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