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마켓 브리핑](7월29일) < 국제뉴스 < 기사본문

*7월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 : 다우 1.64%↑ S&P500 1.11%↑ 나스닥 1.03%↑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5.60bp 내린 4.200%

-달러화 : 엔화ㆍ유로화에 약세. 달러 지수는 0.087% 하락한 104.305

-WTI : 전 거래일보다 1.12달러(1.43%) 하락한 배럴당 77.16달러

*시황 요약

△뉴욕 증시에서 3대 주요 주가지수는 모두 상승.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가 기준으로 삼는 물가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예상에 부합하게 나오자 안도감에 위험선호 심리 확산.

업종별로는 보면 모든 업종이 강세. 임의소비재와 금융,뉴욕마켓브리핑월일국제뉴스기사본문 산업, 재료, 부동산, 기술 업종이 1% 이상의 상승률 기록.

기술주도 반등에 성공해 마이크로소프트는 1.64%, 아마존은 1.47%, 메타플랫폼스는 2.71% 상승.

미 국채 가격 방향은 PCE 가격 지수가 예상치에 부합해 상승. 금리 하락.

미국 달러화 가치 또한 위험자산 선호에 약세.

*데일리 포커스

-3M, 실적·가이던스 호조에 주가 23% 폭등…다우지수 랠리 수훈갑

연합인포맥스 지수현재가(화면번호 7209)에 따르면 이날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654.27포인트(1.64%) 오르며 3거래일 만에 4만선을 다시 회복.

경제매체 마켓워치는 초우량 제조 기업 3M(NYS:MMM)의 주가 상승이 이날 다우존스 랠리를 이끌었다. 3M은 수익과 매출이 모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2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연간 수익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면서 주가가 전일 대비 22.99% 뛴 127.16달러에 마감

-'실세' ECB 집행이사 "서비스 인플레 끈질겨…라스트마일 어렵다"

유럽중앙은행(ECB)의 이자벨 슈나벨 집행이사는 여전히 높은 서비스 부문의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2% 목표를 향한 마지막 단계가 쉽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혀.

-슈나벨 이사는 독일 일간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FAZ)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인플레이션이 내년 동안에 우리의 2% 목표로 점진적으로 수렴할 것으로 계속 예상한다"면서도 "끈질긴 서비스 인플레이션은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에서 '라스트 마일'(last mile)이 특히 어렵다고 언급.

-해리스, 베팅사이트서도 오름세…트럼프와 격차 크게 줄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베팅사이트에서도 기세.

베팅사이트인 폴리마켓에서 26일(현지시간) 오후 해리스 부통령의 대선 승리 확률은 39%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60%)과의 격차 줄이고 있는 모양새

*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특이지표 없음

*미국 지표/기업 실적

▲온 세미컨덕터, 맥도날드 실적 발표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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