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도쿄 근원 CPI 전년비 2.1% 상승…예상치 2.0% 상승 (상보) < 국제뉴스 < 기사본문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일본 도쿄 지역의 근원 물가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28일 일본 총무성은 6월 도쿄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신선식품을 제외한 근원 기준으로 전년 동월 대비 2.1%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인 2.0%를 상회했다.

일본 정부가 물가급등 대책으로 계속해온 전기·가스요금 부담 경감 조치를 6월부터 중단한 여파로 풀이됐다. 같은 달 일본의 전기 요금은 10.8% 올랐다.

신선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근원 물가 지수는 전년 대비 1.8% 상승했다.

신선식품과 에너지를 포함한 헤드라인 물가 지수는 전년 대비 2.3%,월도쿄근원CPI전년비상승예상치상승상보국제뉴스기사본문 전월 대비 0.3% 올랐다.

달러-엔 환율은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한국 시각으로 오전 8시 55분 달러-엔은 뉴욕 대비 0.03% 하락한 160.680엔을 기록했다.

ygjung@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08시 56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