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의 승리가 거의 확정되면서 트럼프가 승리 선언에 나섰다.
6일(현지시간) 폭스뉴스는 "도널드 트럼프가 카말라 해리스를 꺾고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공화당의 텃밭인 조지아주에 승리한 이어 노스캐롤라이나와 최대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에서 승리하자 당선이 확실시됐다.
미국 공화당은 이날 연방 의회 선거에서 상원 다수당 자리를 탈환했다.
트럼프는 이후 "대선에서 역사를 만들었다"며 승리 선언 연설을 시작했다.
그는 연설에서 "미국인들을 위한 감명 깊은(magnificent) 승리"라며 "우리는 우리의 나라를 치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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