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의 경제성장률을 실시간으로 추정하는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GDP 나우(now)' 모델이 16일(현지시간) 2분기 성장률을 전기대비 연율 환산 기준 2.5%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 10일 2.0%에서 0.5%포인트나 상향된 결과다. 2분기 추정치는 이달 초 1.5%까지 하락한 뒤 약 2주만에 1.0%포인트 되올랐다.
애틀랜타 연은은 이날 앞서 발표된 6월 소매판매를 반영한 결과,나우분기성장률로P↑소매판매반영국제뉴스기사본문 실질 개인소비지출(PCE) 증가율이 종전 1.6%에서 2.1%로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16일 오후 9시 45분 송고된 '미 6월 소매판매 전월과 보합…예상치 상회(상보)' 기사 참고)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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