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 : 다우 0.02%↓ S&P500 0.05%↓ 나스닥 0.18%↑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2.50bp 오른 4.2050%
-달러화 : 엔화,뉴욕마켓브리핑월일국제뉴스기사본문 유로화에 강세. 달러 지수는 0.122% 상승한 104.106
-WTI : 1.53달러(2.17%) 상승한 배럴당 72.09달러
*시황요약
△ 뉴욕증시 주요 주가지수 혼조.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에 대한 우려와 기업 실적 보고서 등을 소화하며 보합권에서 혼조세로 마감.
기업 실적은 양호. 미국 3대 자동차 기업 제너럴 모터스(GM)는 탄탄한 실적과 밝은 전망에 힘입어 주가가 9.85% 급등. 글로벌 담배 제조사 필립 모리스도 양호한 실적을 내놓고 연간 가이던스를 높여 잡은 후 주가가 10.47% 급등.
인공지능(AI) 선두주자 엔비디아 주가는 0.08% 하락. 테슬라는 3분기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주가가 0.40% 하락.
△ 미국 국채가격은 장중 하락 반전. 국제유가가 이틀 연속 급등세를 이어가자 전날 급락분을 되돌리던 흐름이 다시 역전. 10년물 국채금리는 3개월래 최고치.
달러화 가치는 2거래일 연속 오르면서 2개월여 만의 최고치를 경신.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들의 비둘기파적인 발언이 연속으로 전해진 가운데 유로가 약세를 보이면서 달러를 밀어 올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승리 가능성에 대한 경계감도 지속.
*데일리 포커스
-美 국채 금리 석 달 만에 최고…'금리경로 오판' 트레이더 매도세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기금금리(FFR) 경로를 잘못 예측한 트레이더들이 채권 매도. 예상보다 강한 미국 경제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커지자 최근 매도세로 전환했고,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석 달 만에 최고치를 기록.
-월가서 금리 우려 증폭…골드만 "10년물 4.3%, 증시 트리거선"
골드만삭스는 최근 발간한 서한에서 미 10년물 채권금리가 조금만 더 올라가면 증시 등 위험 자산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고 지적. 골드만은 만약 미 10년물 채권 금리가 현 수준에서 0.1%포인트가량만 추가 상승해 4.3%대를 돌파할 경우, 주식 시장에는 어려운 여건이 펼쳐질 수 있다고 분석.
-연준 역레포, 2021년 5월 이후 최저…2천500억弗 하회
미국 금융시스템의 초과 유동성 가늠자로 여겨지는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역레포 잔액이 3년5개월 만의 최저치로 하락. 22일(현지시간) 뉴욕 연방준비은행에 따르면, 이날 실시된 역레포 입찰에는 60개 기관이 참여해 총 2천378억달러를 역레포에 예치. 전날 대비 약 233억달러 감소한 것으로, 지난 2021년 5월 중순 이후 최저. 2천500억달러선을 밑돈 것은 지난달 중순 이후 처음.
*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없음
*미국 지표/기업 실적
▲2000 미국 모기지은행협회(MBA) 주간 모기지 신청건수
▲2200 미국 미셸 보우먼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 연설
▲2245 캐나다 캐나다중앙은행(BOC) 기준금리 결정
▲2300 미국 9월 기존주택판매
▲2330 미국 에너지정보청(EIA) 주간 원유재고
▲0000(24일) 유로존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연설
▲0100 미국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연설
▲0200 뉴질랜드 에이드리언 오어 뉴질랜드중앙은행(RBNZ) 총재 연설
▲0300 미국 연준 베이지북
▲0530 영국 앤드류 베일리 잉글랜드은행(BOE) 총재 연설
▲테슬라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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