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혼조세…실적 발표 대기 < 국제뉴스 < 기사본문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유럽증시가 장 초반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를 나타냈다.

23일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6511)에 따르면 한국 시간 기준 오후 4시 41분 유로스톡스50 지수는 전일 대비 0.15% 상승한 4,유럽증시혼조세실적발표대기국제뉴스기사본문904.63을 나타냈다.

같은 시각 영국 FTSE100 지수는 0.40% 내린 8,166.18을, 독일 DAX30 지수는 0.48% 높아진 18,494.80을 나타내고 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0.33% 하락한 7,596.82를,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0.01% 오른 34,619.95를 기록했다.

이날 유럽 시장의 투자자들은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를 대기하며 엇갈린 흐름을 나타냈다.

세계 최대 향수·향료 원료 업체인 지보단, 중공업 회사 알스톰, 노르웨이 알루미늄 생산 회사 노르스크 하이드로 등이 이날 실적을 공개한다.

유럽 지역 투자자들은 미국의 대선에도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성명을 통해 민주당 대선 후보로 지명받기 위한 광범위한 지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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