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P 나우', 3분기 성장률 2.0%…개시 후 '최저' 유지 < 국제뉴스 < 기사본문

애틀랜타 연은 'GDP 나우'의 3분기 성장률 추정치 추이.
출처: 애틀랜타 연은 홈페이지.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의 경제성장률을 실시간으로 추정하는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GDP 나우(now)' 모델이 26일(현지시간) 3분기 성장률을 전기대비 연율 환산 기준 2.0%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 16일과 같은 결과다. 이에 따라 3분기 추정치는 지난달 26일 개시(2.8%) 이후 최저치를 유지하게 됐다.

애틀랜타 연은은 최근 발표된 미국의 주택시장 지표들과 이날 앞서 나온 7월 내구재 수주 등을 반영한 결과,나우분기성장률개시후최저유지국제뉴스기사본문 민간재고 변동의 성장률에 대한 기여도는 종전 마이너스(-) 0.28%포인트에서 -0.30%포인트로 하향됐다고 설명했다.

설비투자의 성장률에 대한 기여도는 플러스(+) 0.33%포인트에서 +0.35%로 상향됐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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