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브라이언 모이니한 뱅크오브아메리카(BofA)(NYS:BAC) 최고경영자(CEO)는 분기별 이익이 증가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투자전문매체 시킹알파 등에 따르면 모이니한 CEO는 골드만삭스 미국 금융서비스 콘퍼런스에서 "BofA의 4분기 순이자 수익이 143억달러로 3분기 141억달러,분기순이자수익억달러전망증가세지속quot국제뉴스기사본문 2분기 139억달러에 비해 양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BofA는 4분기에 업계보다 나은 4% 이상의 대출 성장을 예상했다. 예금은 약 300억달러 증가해 6분기 연속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모이니한 CEO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금리 구조는 기본적으로 시장을 따르고 있다"며 "내년에도 분기마다 순차적으로 양호한 증가세를 보이는 등 이러한 사다리를 계속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BofA의 4분기 자산 관리 수수료는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하고, 투자 은행 수수료는 2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인포맥스 해외종목 현재가(화면 7219)에 따르면 이날 BofA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0.72% 오른 46.08달러에 장을 마쳤다.
yg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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