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의 경제성장률을 실시간으로 추정하는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GDP 나우(now)' 모델이 24일(현지시간) 4분기 성장률을 전기대비 연율 환산 기준 3.1%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 20일 추정치와 같은 결과로,나우분기성장률로유지대전망지속국제뉴스기사본문 GDP 나우의 4분기 성장률 추정치는 이달 2일부터 3%를 계속 웃돌고 있다.
GDP 나우의 추정치가 맞는다면 미국 경제는 지난 2분기 3.0%, 3분기 3.1%에 이어 세분기 연속 3%대 성장을 하게 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는 분기마다 발표하는 경제전망을 통해 미국 잠재성장률 추정치를 1.8%(중간값 기준)로 제시하고 있다.
민간 전문가들의 4분기 성장률 추정치는 대체로 1% 중후반대에서 2% 중후반대 사이에 분포하고 있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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