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마켓 브리핑](8월13일) < 국제뉴스 < 기사본문

*8월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 : 다우 0.36%↓ S&P500 0.00%↑ 나스닥 0.21%↑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3.40bp 하락한 3.907%

-달러화 : 엔화에 강세,뉴욕마켓브리핑월일국제뉴스기사본문 유로화에 약세. 달러 지수는 0.008% 하락한 103.128

-WTI : 3.22달러(4.19%) 급등한 배럴당80.06달러

*시황 요약

△뉴욕 금융시장은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에 반응. 미국 정부가 항공모함 타격대와 잠수함을 중동에 파견하기로 하면서 군사적 긴장 고조. 유가 급등 속에 채권 가격이 상승하는 등 안전자산 선호 확대 조짐.

뉴욕 증시는 혼조로 마감. 최근 증시가 급반등한 데다 중동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경계심이 커짐.

업종별로 보면 기술, 유틸리티, 에너지만 강보합. 나머지는 약보합.

△미국 국채 가격은 장중 약보합을 보이다 강세로 마감. 중동의 군사적 긴장에 안전자산으로 도피하는 수요 강해짐.

달러화 가치는 소폭 밀림.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조사한 향후 3년 기대 인플레이션이 급락했다는 소식에 하락 압력을 받다가 오후 장 들어 중동의 군사적 긴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낙폭을 축소.

뉴욕 유가는 4% 넘게 급등.

뉴욕 연방준비은행의 7월 소비자기대조사(SCE) 결과에 따르면 3년 기대 인플레이션 중간값은 2.3% 수준으로 급락. 조사가 시작된 2013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

*데일리 포커스

-뉴욕연은, 3년 기대인플레이션 2.3%로 급락…사상 최저치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0979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자체적으로 집계하는 기대인플레이션 보고서에서 사상 최저 수준의 인플레이션 전망이 나왔음.

뉴욕연은의 7월 소비자기대조사(SCE) 결과에 따르면 3년 기대인플레이션 중간값은 2.3% 수준으로 급락.

이는 이 조사가 시작된 2013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 이번 수치는 전월치보다도 무려 0.6%p 낮음.

-골드만 "헤지펀드, 5년래 최대 속도로 日 주식 던졌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0986

최근 일본 증시가 급락하는 과정에서 미국 헤지펀드들의 일본 주식 매도 속도가 지난 5년래 가장 빨랐음.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일본 닛케이225지수가 급락할 때 미국 헤지펀드들의 매도세도 일정 부분을 차지.

골드만의 헤지펀드 담당 부문인 프라임브로커리지 부서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매수(long) 주문 하나당 매도(short) 주문 1.7을 기록.

투매 대상이 된 상품은 대부분 인덱스펀드나 상장지수펀드(ETF) 같은 거시 관련 상품.

-골드만 "美 7월 일시적 해고 급증, 허리케인 영향 아냐"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0987

골드만삭스는 미국의 지난 7월 고용보고서에서 실업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일시적 해고의 급증이 허리케인의 영향이라는 증거를 찾지 못했음.

7월 중 일시적 해고가 가장 많이 늘어난 주(州)는 캘리포니아. 허리케인 베릴의 직접적 타격을 받은 텍사스는 오히려 일시적 해고가 감소.

7월 고용보고서에서 일시적 해고는 전월대비 24만9천명 급증하며 2021년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일시적 해고는 7월 실업자 증가폭(35만2천명)의 71%를 차지.

*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0850 일본 7월 PPI

▲1030 호주 7월 NAB 기업신뢰지수

▲1500 일본 7월 공작기계수주 (예비치)

▲1500 영국 7월 실업률

▲1805 독일 8월 ZEW 경기기대지수

*미국 지표/기업 실적

▲1900 미국 7월 NFIB 소기업 낙관지수

▲2130 미국 7월 PPI

▲2155 미국 08/10 존슨 레드북 소매판매지수

▲0215(14일) 미국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연설

▲0530 미국 API 주간 원유재고

(서울=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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