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증시, 헤즈볼라 선제공격 소식에도 0.9% 상승 < 국제뉴스 < 기사본문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이스라엘의 헤즈볼라 선제공격 소식에도 이스라엘 증시가 상승했다.

헤즈볼라,이스라엘증시헤즈볼라선제공격소식에도상승국제뉴스기사본문 이스라엘 접경지 공습…"수십발 중 대다수 요격"

25일 한국시간 오후 4시 44분 현재 이스라엘 텔아비브 증권거래소(TASE)에서 벤치마크 지수인 TA-125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4% 상승한 2,070.58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무장 충돌에도 공격을 미리 막았다는 안도감이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의 공격 징후가 포착돼 전투기 100여대를 동원해 레바논 남부의 로켓 발사대 1천여기 등을 타격했다고 발표했다.

이후 헤즈볼라도 이스라엘을 겨냥해 320여발의 로켓과 무인기 공격을 가했다면서, 지난달 30일 최고위급 지휘관 푸아드 슈크르 폭살에 대한 1단계 보복 작전이 완료됐다고 주장했다.

yg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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