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美 대선 경계에 보합권 출발 < 국제뉴스 < 기사본문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유럽증시가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를 앞두고 보합권에서 출발했다.

5일 오후 5시 20분(한국시간) 유로스톡스50 지수는 8.37포인트(0.17%) 하락한 4843.73을 나타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0.01% 하락한 8,유럽증시선경계에보합권출발국제뉴스기사본문183.79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05% 오른 19,157.93에 거래됐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0.05% 오른 7,375.21을,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0.11% 상승한 34,577.95를 나타내고 있다.

유럽 증시는 전일과 같이 뚜렷한 방향성 없이 대체로 보합권에서 출발했다.

미국 대선 이후 공화당이나 민주당이 의회를 휩쓸 경우 급격한 지출 변화나 세금 정책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질 수 있어 일단 결과를 확인하고 가자는 관망세가 강하다.

선거 외에도 증시 참가자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결정도 주목하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그룹(CME)의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연준이 이달 25bp 금리인하에 나설 확률은 99%로 반영됐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11% 오른 1.08877달러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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